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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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바르샤전서 승리하면 우승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우승이 확정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때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승점 10점 이상으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며 이번 시즌 손쉽게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으리라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잇단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하는 사이 바르샤가 승점 4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레알은 12일 새벽 원정 경기로 치러진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경기 전 바르샤와의 간격이 승점 1점으로 좁혀진 레알로서는 반드시..
2012.04.12 -
레알, 아틀레티코 4:1로 대파...마드리드 더비서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파하고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다시 승점 4점 차이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80점대 고지를 넘어서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4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이날 결승골을 포함해 혼자 3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호날두는 리그 40골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9골]을 제치고 개인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두 팀의 경기는 라이..
2012.04.12 -
'메시 4경기 연속골' 바르샤, 헤타페에 4: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완파하고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점 차이로 좁혔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리그 9경기 연속골이자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캄프 누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과 메시,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4:0의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10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헤타페를 상대로 어김없이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바르샤는 전반 13분 산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산체스는 메시가 가슴으로 연..
2012.04.11 -
카시야스 "마드리드 더비서 승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아틀레이코 마드리드와 벌이는 '마드리드 더비'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목요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지는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주말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승점 4점으로 좁혀짐에 따라 레알로서는 이번 더비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에 카시야스 역시 아틀레티코전 승리를 필두로 남은 시즌 승승장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시야스는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구단 공식 스폰서 'bw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틀레티코전은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경기 당일 어떠한 결과가 초..
2012.04.10 -
아드리아누 "10점 차이 때도 우승 포기한 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드리아누[27, 브라질]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소속팀이 역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때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격차가 승점 10점 이상 벌어지며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바르샤가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며 레알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한 것이다. 리그 우승 가시권에 들어왔다. 바르샤는 지난 주말에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리그 31라운드에서 4:1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레알을 계속해서 압박했다. 반면,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던 레알은 홈에서 발렌시아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바르샤에 승점 4점으로 ..
2012.04.09 -
레알, 발렌시아와 무승부...바르샤와 4점 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에 바짝 쫓기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발렌시아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전날 레알 사라고사에 역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승점 4점 차이로 좁혀짐에 따라 확실시되던 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레알은 23일 바르샤와의 리그 두 번째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곤잘로 이구아인 등을 선발 출격시키며 발렌시아에 맹공을 퍼부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날 무려 33개..
2012.04.09 -
레알, 올 시즌 150골 폭발...경기당 평균 3.1골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막강 화력을 자랑한 스페인의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당 평균 3.1골을 넣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주중에 열린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5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150골 고지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에 이어 두 번째다. 레알의 150골은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서 기록한 득점이다. 48경기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경기당 평균 3.1골을 넣은 셈이다. 이는 이번 시즌 레알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레알은 막강 화력을 앞세워 지난 몇 년간 정복하지 못한 리그와 챔피언스리..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