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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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전 2골' 팔카오 "AT 마드리드, 위대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소속팀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아틀레틱 빌바오전 승리를 기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렀고, 2:1로 승리하며 지난 주말 마요르카전 패배를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은 골잡이 팔카오였다. 팔카오는 후반 5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빌바오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시킨 팔카오는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경기가 끝난 뒤 팔카오는 언론 인터뷰에서 "오늘 이룬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우린 매우 강하다. 경..
2012.03.22 -
레알, 비야레알과 1:1로 비겨...2경기 연속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승리를 놓치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에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비야레알과 아쉬운 1:1로 비겼다. 말라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다. 이번 경기 결과로 레알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승점 6점 차이로 쫓기게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원정 경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를 주도하며 위력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레알은 전반전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후반 17분 호날두가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먼저 0:0의 답답하던 흐름을 깨뜨렸다. 호날두는 외질의 힐패스를 받은..
2012.03.22 -
'기록 파괴자' 메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기록 파괴자'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메시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5:3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사비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분위기를 탄 메시는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7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2:2로 맞선 후반 22분 역전골을 작렬한 데 이어 후반 막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시즌 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통산 234골로 세자르 로드리게스가 갖고 있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개인 최다골 기록[232골]을 갈아치웠다. 명실상부한 바르샤..
2012.03.21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에 5:3 승...레알과 5점 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와의 리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5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5:3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비야레알과의 경기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5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승리의 주역 메시[34골]는 그라나다전에서 넣은 3골로 7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골]를 따돌리고 리그 득점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바르샤 통산 최다 득점자로도 등극했다. 메시는 ..
2012.03.21 -
'호날두 2골' 레알, 베티스 원정서 승리...10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베티스 원정 경기에서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0연승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마누엘 루이스 데 로페라에서 열린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홈팀 레알 베티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3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향한 무서운 질주를 계속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레알의 지휘봉을 잡고 치른 100번째 경기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레알의 출발은 불안했다. 레알은 곤잘로 이구아인과 호날두, 메수트 외질, 카카 등 초호화 공격진을 모두 선발 출..
2012.03.11 -
무리뉴 감독 "레알 감독직, 명장으로 가는 관문"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맡은 것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사람이 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밀리던 레알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을 거치며 많은 자국 포르투갈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번이나 챔피언에 오르는 등 '우승 제조기'로 불렸다. 이는 레알이 그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다. 레알의 목표는 바로 우승이었다. 무리뉴는 레알 감독 부임 첫 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티켓을 바르셀로나에 내줬다. 그렇지만,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
2012.03.10 -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샤, 천하무적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패스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가 자신의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넘을 수 없는 산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8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상대로 무려 7골을 꽂아 넣으며 7:2의 압승을 거뒀다. 홈에서의 골 잔치를 벌인 바르샤는 16강 1-2차전 합계 10:2로 레버쿠젠을 꺾고 8강에 안착했다. 바르샤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이날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혼자 5골을 폭발시켜 챔피언스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에 대해 유럽 현지 언론에서는 메시는 물론이고 막강 전력을 갖춘 바르샤를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하며..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