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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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실축' 루니 "마타에게 차게할 걸"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웨인 루니[29, 잉글랜드]가 라이벌 리버풀전에서 실축한 페널티킥을 동료 후안 마타에게 양보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후회했다. 루니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공격수다. 당연히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금은 대표팀과 맨유에서 해결사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주장직을 겸하며 리더로서의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맨유에서 통산 229골을 넣고 있는 루니도 리버풀의 홈구장 앤필드에만 가면 작아진다. 유독 골이 나오질 않는다. 지난 23일[한국시간]에 열린 경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루니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PK]를 실축하며 무득점 징크스를 이어갔다. 루니는 2005년 이후 10년 동안이나..
2015.03.24 -
후안 마타 "빌라전, 힘든 경기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5, 스페인]가 이번 주중에 치러지는 아스톤 빌라전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또한 그는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잠시 팀 훈련을 중단했었지만, 현재는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6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첼시는 지난 주말 열린 헐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과 정교한 패싱 플레이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그 여세를 몰아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앞당겨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빌라도 1라운드서 '강적' 아스날에 역전승을 하는 등 상승세에 있어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인 첼시로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2013.08.21 -
후안 마타 "비야 공백, 팀원 모두가 메워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부상 여파로 유로 2012에 불참하는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공백을 공격수뿐만 아니라 대표팀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메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간판 골잡이 비야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다. 때문에 득점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와 페드로 로드리게스, 페르난도 요렌테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이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A매치 최다골[51골]을 기록 중인 비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마타는 유로 2012 개막을 이틀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야의 공백으로 대표팀의 득점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대표팀 선수들로도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
2012.06.08 -
첼시 MF 마타 "뮌헨, 압박감 상당히 클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측면 공격수 후안 마타[24,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이 매우 강하다고 경계하면서도 그들이 받는 압박감이 자신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는 다르다. 첼시는 리그에서 부진에 허덕이며 최종 순위 6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이미 FA컵에서는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면 올 시즌 2관왕 달성도 가능하다. 그러나 여러모로 첼시가 불리한 상황이다. 먼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맞수 바이에른 뮌헨의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
2012.05.16 -
후안 마타 "벤피카전 원정골, 우리에게 큰 이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후안 마타[23, 스페인]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1차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현재 5위에 머물고 있는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의외로 선전하며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홈팀 벤피카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30분에 터진 살로몬 칼루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첼시는 홈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한 첼시의 미드필더 마타는 팀 승리 후 언..
2012.03.28 -
후안 마타 "토레스, 대표팀 재승선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후안 마타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에 대해 스페인 대표팀 복귀가 머지않았다는 뜻을 전했다. 토레스는 소속팀 첼시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지난 2월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토레스를 과감히 빼고 로베르토 솔다도를 소집했다. 토레스가 부상이 아닌 이유로 대표팀에서 제외던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토레스는 지난해 10월 겐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2골을 넣은 뒤로 수개월 동안 골 가뭄에 허덕였다. 이에 토레스의 유로 2012 본선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동료 마타는 토레스의 대표팀 복귀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토레스가 지난 주말에 열렸던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8강..
2012.03.20 -
후안 마타 "FA컵 우승 위해 노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후안 마타[23, 스페인]가 올 시즌 FA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마타는 28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2011-12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퀸즈 파크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FA컵 16강에 진출한 첼시는 버밍엄 시티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첼시의 FA컵 16강 진출을 도운 마타는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우 중요한 PK이었다. 우린 그전까지 골을 넣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려운 경기를 했는 데 내 골이 결승골이 되어 매우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F..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