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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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홈에서 맨유 1:0으로 격파...1위 재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안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시즌 막판 다시 리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주장 빈센트 콤파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1: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맨유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로 복귀하게 됐다. 따라서 맨시티는 남은 시즌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맨유는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맨시티에 덜미를 잡히면서 유력하던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 기회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맨유는 남은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대량 득점에 성..
2012.05.01 -
아스날, 독일 대표 공격수 포돌스키와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인 아스날이 독일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6]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저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쾰론 소속의 공격수 포돌스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다음 시즌 좀 더 막강한 공격 라인을 갖게 됐다. 아스날에는 '황금 왼발'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제르비뉴, 테오 월콧, 마루앙 샤막 등의 다양한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아스날은 이적료 및 계약 기간과 같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포돌스키의 영입 과정에서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일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포돌스키를 영입하는데 성..
2012.05.01 -
토트넘, 블랙번 2:0으로 제압...4위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던 토트넘이 블랙번을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4위를 탈환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1-1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파엘 반 더 바르트와 카일 워커의 득점에 힘입어 블랙번을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4월 스완지 시티전 승리 이후 무려 리그 4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블랙번전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뉴캐슬을 제치고 리그 4위에 올랐다. 블랙번과의 경기는 토트넘에 상당히 중요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첼시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6:1로 대파하고 승리함에 따라 4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조짐을 보인 것이다. 자칫 블랙번전에서도 패한다면 뉴캐슬, 첼시와의 4위 경쟁..
2012.04.30 -
첼시, 퀸즈 파크에 6:1 대승...토레스 혼자 3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상승세를 시즌 막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이어가며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원한 골 잔치를 선보였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6:1로 대파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빅4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는 토트넘과 뉴캐슬을 승점 1점 차이로 바착 추격하며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전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전반에만 4골을 집중시킨 것. 첼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다니엘 스터리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스터리지는 전반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시간에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퀸즈 파크의 골망을 흔들며 첼시의 공격 포문을 열..
2012.04.30 -
달글리시 감독 "수아레즈가 있다는 것은 행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노르위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를 칭찬하면서 팀이 무실점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기뻐했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해트트릭을 달성한 수아레즈다. 수아레즈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혼자서 3골을 폭발시키며 리버풀의 승리를 견인했다. 수아레즈는 전반 24분과 28분 연속골을 터뜨렸고, 후반 막판에는 30미터가 넘는 위치에서 슈팅을 때려 노르위치 시티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수아레즈는 찰나의 순간에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며 리버풀 이적 후 첫 해트..
2012.04.29 -
코일 감독 "데이비스, 최고의 선수이자 훌륭한 주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볼튼 원더러스의 오웬 코일 감독이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주장 케빈 데이비스를 극찬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볼튼은 28일[한국시간] 라이트 오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에서 지동원의 소속팀 선더랜드와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출발은 원정팀 볼튼이 좋았다. 볼튼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선더랜드와 접전을 벌이던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틴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데이비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볼튼은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 전반 36분 선더랜드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동점골을 실점한데 이어 후반 10분 제임스..
2012.04.29 -
'수아레즈 해트트릭' 리버풀, 노르위치에 3: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노르위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지난 주말 홈에서 웨스트 브롬위치에 무릎을 꿇었던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수아레즈의 득점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리그 8위에 머물며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35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49점을 확보하며 첼시, 에버튼에 이어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풀럼과 웨스트 브롬위치가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리버풀은 전반전 경기를 주도하며 전반 24분과 28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스티븐 제라드가 찔러준 패스를..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