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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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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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 "홈에서 밀란 상대로 역전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8강 진출을 위한 역전이 가능하다고 굳게 믿었다. 아스날은 지난달 이탈리아 산 시로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다소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0:4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8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홈 2차전에서 1차전 스코어를 만회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자신들의 8강 진출을 기대했다. 벵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1차전을 0:4로 패했다. 하지만, 볼 점유율은 우리가 앞섰다"면서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우린 4:0 이상의 점수 차이로 승리할 수 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우리는 홈에서 12골을 넣으며 상승세에 있다..
2012.03.06 -
마스체라노 "밀란전 승리에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7, 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 원정 경기로 치러진 AC 밀란과의 승리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세리에 A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을 치렀다. 밀란과 함께 16강행을 확정한 상태에서 열린 경기라서 큰 부담은 없었다. 하지만, 두 팀에는 중요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 승패에 따라 조 1-2위가 판가름나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두 팀의 경기는 치열하게 전개됐고,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 소리가 울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경기는 원정팀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상대 자책..
2011.11.24 -
'돌풍' 아포엘, 제니트전 승점 1점 추가...16강행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축구 변방국인 키프러스의 아포엘이 기어코 일을 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무패 행진을 벌이며 돌풍의 주인공을 떠오른 아포엘은 예선 5차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해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포엘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제니트와의 예선 5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점 1점은 아포엘에게 승점 3점과 맞먹는 귀중한 승점이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승점이었기 때문이다. 아포엘과 제니트의 경기는 홈팀 제니트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제니트는 슈팅 23개를 기록하는 등 아포엘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아포엘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아포엘의 수비 축구가 제니트..
2011.11.24 -
첼시, 레버쿠젠에 역전패...16강행 적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빅4에서 밀려난 데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첼시는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예선 5차전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예선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첼시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치른 예선 5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역전골을 실점하며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E조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레버쿠젠은 홈에서 극적으로 첼시라는 대어를 낚으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터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레버쿠젠의 반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드록바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첼시..
2011.11.24 -
아스날·바르샤, 獨·伊 챔피언 꺾고 조 1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과 바르셀로나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나란히 독일과 이탈리아 챔피언을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날의 박주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 보루시아와의 예선 5차전에서 로빈 반 페르시의 2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스날은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전혀 풀지 못했다. 벼랑 끝에 몰린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기세에 눌렸다. 그러나 아스날은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3분 반 페르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반 페르시는 왼쪽..
2011.11.24 -
뮌헨·인테르, 챔스 16강 진출 확정...비야레알은 5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축구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 밀란이 2011-12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23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각각 승점 3점과 1점을 추가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하며 16강전에 안착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벌이며 A조 선두를 유지하던 뮌헨은 홈에서 스페인의 비야레알을 3:1로 완파했다. 전반 시작 3분 만에 프랭크 리베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뮌헨은 전반 24분 마리오 고메즈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여유 있게 경기를 풀었다. 뮌헨은 후반 5분 반격에 나선 비야레알의 조나단 데 구즈만에게 실점하며 한 골 ..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