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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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케로니 감독 "기술 축구로 이탈리아와 상대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모국 이탈리아와 대결을 펼치게 된 일본 축구 대표팀의 알베르토 자케로니[60, 이탈리아] 감독이 기술적인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현재 아시아 대표로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 중이다. 큰 기대를 모았지만, 첫 경기부터 대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0:3의 완패를 당했다.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브라질전 대패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본은 또 강적을 만난다. 바로 이탈리아다. 일본은 이탈리아와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쉽게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이탈리아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자케로니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3.06.19 -
프란델리 감독 "일본과의 경기 쉽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 두 번째 경기인 일본전을 앞두고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어려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탈리아는 내일 새벽[19일,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난부코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과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2차전 경기를 갖는다.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승리한 이탈리아는 일본을 꺾는다면 4강 진출의 8부 능선을 넘게 된다. 프란델리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발진에 대한 언급이 못하지만, (멕시코전 선발 명단과 비교해) 2-4명의 선수를 교체할 가능성은 있다. 첫 경기 멕시코전가 매우 힘들었기에 지친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해야 한다"라..
2013.06.19 -
최강희 감독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최강희 감독이 팀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대한민국은 18일[한국시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8차전 경기에서 '숙적' 이란에 0:1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민국은 조 1위가 아닌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최종전 결과가 어떻든 대한민국은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본선에는 진출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 데 그러질 못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 근데 경기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말았다..
2013.06.19 -
[종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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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진출...호주와 이란도 동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에 주어진 월드컵 본선행 티켓 4.5장 중 4장이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 그 중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됐다.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을 비롯해 호주, 이란, 대한민국이 아시아 대표로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간다.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1년여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아직 B조의 요르단과 오만의 경기가 남았지만, 본선 직행의 주인공들은 이미 정해진 상황이다. 10개의 나라가 두 개조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는 이란과 대한민국이 본선행에 성공했고, B조에서는 일본과 호주가 나란히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란은 18일 열린 대한민국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레자 구차네자드..
2013.06.18 -
대한민국, 이란에 패하고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방에서도 공격의 무기력증을 극복하지 못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서 패했다. 하지만, 8연속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18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경기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대한민국은 카타르를 대파한 우즈베키스탄과 승점[14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1]에서 앞서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8회 연속 본선행이다. 대한민국을 꺾고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란도 8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이청용과 곽태휘 등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손흥민, 이동국, 김신욱, 지동원 등을 앞세워 전반 ..
2013.06.18 -
'수문장' 카시야스 "선발 복귀, 솔직히 좀 놀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32,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가 우루과이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서 선발 출전한 것에 대해 자신도 놀랐다고 밝혔다. 카시야스는 자타 공인 스페인 넘버원 골키퍼다. 지금까지 출전한 A매치만 146경기에 달한다. 이는 스페인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승 경력도 화려하다. 카시야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세계 정상에 올랐고, 2008년과 2012년에는 스페인을 유럽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스페인이 3연속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카시야스의 존재다. 카시야스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골키퍼로 손꼽힌다. 이미 여러 경기를 통해서 증명된 ..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