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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오른발' 피를로 "100번째 A매치서 골 넣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34, 유벤투스]가 자신의 A매치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피를로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멕시코의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피를로는 이탈리아 선수로는 5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를 자축이라도 하듯 피를로는 멕시코와의 경기서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피를로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27분 동료 마리오 발로텔리가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멕시코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피를로의 명품 오른..
2013.06.17 -
'발로텔리 결승골' 이탈리아, 멕시코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를 제압하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경기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나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멕시코를 2:1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이탈리아는 브라질에 이어 조 2위에 오르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마리오 발로텔리는 경기 내내 멕시코의 골문을 위협하는 움직임으로 이탈리아에 승리를 안겨줬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발로텔리는 전반 초반부터 슈팅을 아끼지 않으며 골에 대한 집념을 보였고, 결국 후반 34분 결승골을 작렬했다. 엠마누엘레 자케리니가 연결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2013.06.17 -
'야야 투레 2골' 코트디부아르, 조 1위로 3차 예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트디부아르가 탄자니아를 제압하고 아프리카 3차 예선[최종]에 진출하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에 청신호를 켰다. 코트디부아르는 16일[현지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탄자니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4: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코트디부아르는 승점 13점을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하며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됐다. 코트디부아르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였다. 야야 투레는 탄자니아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탄자니아에 선제골을 실점한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13분과 23분에 터진 라시아 트라오..
2013.06.17 -
'패장' 자케로니 감독 "일본, 평소답지 않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에 완패의 수모를 당한 일본 축구 대표팀의 알베로토 자케로니[60, 이탈리아] 감독을 비롯해 카가와 신지, 요시다 마야 등 주축 선수들이 결과에 크게 낙담했다. 일본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개막한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첫 경기서 개최국 브라질을 상대로 맞아 3골을 실점하며 0:3으로 완패했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해외파를 대거 선발 기용했으나 브라질을 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경기 초반부터 불안했다. 일본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고, 후반 막판 두 골을 더 내준 끝에 결국 3골 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카가와와 대표팀의 실질적인 에이..
2013.06.16 -
'개막전 승리' 스콜라리 감독 "만족스러운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에서 일본을 대파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브라질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치러진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예선 1차전에서 네이마르, 파울리뉴, 조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시아 '챔피언' 일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준결승 진출 전망을 환히 밝히며 남은 경기 대활약을 예고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장 기쁜 것은 경기 결과다. 결승 진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회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아직 문제점을 모두 보완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우린 엄청난 팀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2013.06.16 -
피를로 "100번째 A매치서 승리하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34, 유벤투스]가 컨페더레이션스컵 멕시코전 필승의 각오를 전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에서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이 개막한 가운데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A조에 속한 이탈리아가 멕시코와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탈리아도, 멕시코도 승리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피를로 역시 자신의 통산 A매치 100번째 경기가 될 멕시코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고 밝혔다. 피를로는 이번 멕시코전에 출전하면 이탈리아 선수로는 5번째로 FIFA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하게 된다. 현재 그는 A매치 99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 중이다. 피를로는 언론 인터..
2013.06.16 -
프란델리 감독 "멕시코 상대로 좋은 경기 펼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55, 이탈리아] 감독이 멕시코와의 일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히며 승리에 대한 염원을 숨기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스페인과 함께 유럽 대표로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에서 막을 올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다.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된 이탈리아는 17일 새벽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프란델리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명한 경기장을 방문하게 되어 흥분된다. 누구나 꿈에 그리는 무대다"며 "(이곳에서) 우린 좋은 경기를 하고 싶은 생각 뿐이다. 물론 이기고 싶기도 하다. 멕시코는 잘 짜여진 팀이다. 그라운드에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벌어..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