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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쿠바에 2:1 역전승...U-20 월드컵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쿠바를 꺾고 FIFA U-20 월드컵 대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민국은 22일[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B조 1차전 경기에서 쿠바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대회 첫 경기서 승점 3점을 따낸 대한민국은 16강 진출 전망을 밝히며 조 선두에 올랐다. 출발은 불안했다. 대한민국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쿠바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쿠바의 마이켈 레이예스에게 헤딩골을 내줬다. 수비수 심상민이 골문 앞에서 상대 슈팅을 막아보려 애를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한민국은 반격에 나섰다. 빠른 측면 공격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점유율도 높여가며 사실상 경기를 주도했다...
2013.06.22 -
포를란 "A매치 100경기 자축포 터뜨려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4, 인터나시오날]이 자신의 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우루과이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차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접전을 벌인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4강행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 우루과이는 남은 타히티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 진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백전노장' 포를란이었다. 포를란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우루과이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 경기가 포를란의 A매치 100번째 출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
2013.06.21 -
'4골' 토레스 "타히티 만나서 즐거웠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페르난도 토레스[29, 첼시]가 자신들과의 경기서 10골 차 대패를 당한 타히티를 칭찬해 눈길을 끈다. 스페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차전에서 타히티를 상대로 몇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0: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2승을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했고, 타히티는 탈락했다. 경기 전부터 양팀의 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다. 스페인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으며 승리할 것인가에 초첨이 맞춰진 경기였다. 스페인은 바르셀로나 소속의 대표팀 주축 멤버를 모두 선발에서 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무려 10골을 터뜨렸다. 타히티는 고군분투했지만, '최강' 스..
2013.06.21 -
우루과이, 나이지리아에 2:1 승리...4강 불씨 살려
[팀캐스트=풋볼섹션]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를 꺾고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우루과이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차전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2:1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이 승리로 우루과이는 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우루과이는 1승 1패 승점 3점을 기록하며 그대로 조 3위를 유지했지만, 4강행이 유력해진 상태다. 조별 라운드 최종전에서 타히티를 만나기 때문. 타히티는 대회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미 나이지리아, 스페인전에서 대패했다. 우루과이의 대승이 예상된다. 반면, 우루과이와 순위 경쟁 중인 나이지리아는 우승 후보 스페인과 격돌한다. 나이지리아보다 우루..
2013.06.21 -
'토레스 4골' 스페인, 타히티에 10:0 대승...4강행 예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자비는 없었다. 승부는 승부다. 세계 최강 스페인이 타히티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스페인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나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차전 경기에서 대회 최약체 타이히를 1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2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반면, 타히티는 나이리지아전 5골 차 패배에 이어 스페인에 무려 10골을 실점하며 2연패를 당해 사실상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는 예상대로였다. 스페인의 압승이었다.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제외하고 우루과이전에 출전했던 선발진 10명을 전원 교체한 채 타히티와의 경기에 임한 ..
2013.06.21 -
스콜라리 감독 "네이마르, 세계 톱3에 드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4] 감독이 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를 세계 3대 선수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세계 최강 전력의 스페인,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 일본 등 8개 나라가 참가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마리오 발로텔리,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카가와 신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존 오비 미켈 등이 자국을 대표해 대회에 임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축구팬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대회 개막 ..
2013.06.20 -
'연속골' 조 "더 많은 골 넣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네이마르와 함께 자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컨퍼데레이션스컵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공격수 조[26, 아틀레티코 미네이루]가 앞으로 좀 더 출전 기회를 얻어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20일[한국시간] 포르탈레자에서 끝난 멕시코와의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경기에서 2:0의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대회 2연승을 질주하며 남은 이탈리아전 결과와 관계없이 4강행을 확정했다. 네이마르와 조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네이마르는 일본전에 이어 멕시코전에서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조 역시 일본과 멕시코전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쐐기골을 작렬시키며 팀..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