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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시오 "컨페드컵에서 유로 2012 재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7, 유벤투스]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서 현재 브라질에 머물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로 2012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만만치 않은 조 편성이다. 하지만, 마르키시오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마르키시오는 기자회견에서 "유로 2012 대회 때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최근 A매치 2경기는 피로가 쌓여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최상..
2013.06.14 -
[종료] 2013년 5-6월 주요 A매치 경기 일정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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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침묵'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침묵한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예선에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한 행보를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에콰도르와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메시까지 투입했으나 승리의 여신은 아르헨티나를 외면했다. 이날 무승부로 아르헨티나는 예선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3연속 무승부에도 여전히 예선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예선 3경기서 고작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는 바람에 한 경기 덜 치른 콜롬비아[23점]와 에콰도르[21점]에 각각 승점 3점과 5점 차로 쫓기게 됐다. 세르히오 아게로와 곤잘로 이과인 투톱을 가동한 아르헨티..
2013.06.12 -
'즐라탄 2골' 스웨덴, 페로 제도 제압하고 2위 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불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로 제도를 상대로 연속골을 뽑아내며 위기에 빠진 스웨덴을 구해냈다. 스웨덴은 1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페로 제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C조 6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팀의 간판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줬다. 이 승리로 스웨덴은 승점 11점을 확보하며 2위 오스트리아와 동률을 이뤘다. 현재 C조에서는 독일[16점]이 무패 행진으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스웨딘, 아일랜드가 각각 승점 11점을 얻어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경기서 오스트리아에 패하며 본선행 전망이 어두워진 스웨덴은 약체로 손꼽히는 페로 제도와의 경기서 반드시 승리..
2013.06.12 -
스페인, 아일랜드에 승리...이탈리아는 아이티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아일랜드를 꺾고 A매치 3연승을 질주했다. 연속 무패 기록도 22경기로 늘렸다.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로베르토 솔다도와 후안 마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A매치 연승 가도를 달리며 나흘 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전망을 밝혔다. 다비드 비야와 페드로 로드리게스, 다비드 실바, 사비 에르난데스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스페인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전반전 득점에 실패했지만, 후반전에는 아일랜드의 골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교체 카드로 변화를 준 것이 공격의 실마리를 푸는 해법이 됐다. 스페인은 후반 들어 아이티전 승리 주역인 세스크 파..
2013.06.12 -
일본, 이라크에 승리...이란은 레바논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 축구 대표팀이 예선 최종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8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오카자키 신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이라크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최종예선 1위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일본은 앞선 호주와의 경기서 비기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년 만에 카타르 원정을 떠나온 일본은 팀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를 비롯해 마이크 하베나르, 엔도 야수히토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호주전 동점골의 주인공 케이수케 혼다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일찍 본선행에 성공해서 그런 것일까? ..
2013.06.12 -
대한민국, 졸전 끝에 우즈벡에 1:0 신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위기에 내몰렸던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격파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경기 내용은 아쉬웠지만, 결과가 중요했던 만큼 이번 승리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은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1:0으로 제압했다. 결승골은 상대 자책골이었다. 행운의 자책골로 승리를 챙긴 대한민국은 조 2위 우즈벡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키며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란과의 최종전만 잘 마무리하면 8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밟을 수 있다. 지난 레바논전에서 지지부진했던 이동국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대신 손흥민과 김신욱을 최전방에 기용한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 ..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