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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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2 FIFA 클럽 월드컵 일정 및 경기 결과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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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코린티안스에 0:1 패배...클럽 월드컵 우승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잉글랜드]가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 대표 코린티안스[브라질]에 무릎을 꿇으며 우승이 좌절됐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코린티안스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의 첫 세계 제패 도전은 아쉽게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첼시는 준우승에 머물며 400만 달러[약 43억원]의 상금을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반면,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는 '거함' 첼시를 꺾고 12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최근 5년 동안 이어진 유럽의 독주를 저지했다. 지난 2007년 대회에서 AC 밀란이 우승한 이후 유럽 챔피언은 5회 연속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이번 첼시의 패배로 그 ..
2012.12.16 -
첼시, 몬테레이 완파하고 클럽 월드컵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몬테레이를 가볍게 제압하고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올라 세계 제패를 눈앞에 뒀다. 첼시는 13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3: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첼시는 결승에 선착한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코린티안스는 전날 치러진 준결승에서 알 아흘리[이집트]를 1:0으로 물리치고 결승행에 성공했다. 울산을 누르고 준결승 무대를 밟은 몬테레이는 유럽 챔피언 첼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3-4위전으로 밀린 몬테레이는 오는 16일 알 아흘리와 마지막 일전을 갖는다. 최근 득점력을 ..
2012.12.13 -
울산, 히로시마에 역전패...6위로 클럽 월드컵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 챔피언 울산이 일본 J리그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패하며 사실상 꼴찌로 클럽 월드컵 대회를 마감했다. 울산은 12일[한국시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 5위 결정적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2:3으로 역전패하며 다시 한 번 체면을 구겼다. 앞선 6강에서 북중미의 강호 몬테레이[멕시코]에 완패했던 울산은 '숙명'의 한일전을 통해 명예 회복을 노려봤지만,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히로시마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에서 2연패의 수모를 당한 울산은 최종 순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면서 역대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던 K리그 클럽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호주의 오클랜드가 1패를 기록한 점을 감안..
2012.12.12 -
알 아흘리, 개최국 격파하고 클럽 월드컵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이집트]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물리치고 클럽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알 아흘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일본 J리그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아흘리는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고, 오는 12일 코린티안스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히로시마는 홈 이점을 살려 내심 결승 진출까지 노려봤지만, 4강 문턱도 밟지 못하고 5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히로시마는 몬테레이에 완패한 울산과 격돌한다. 두 팀의 경기는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멀리 아프리카에서 날아온 아흘리였다. 아흘리..
2012.12.09 -
'아시아 챔피언' 울산, 클럽 월드컵서 몬테레이에 1:3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 무대에 나섰던 울산이 멕시코의 몬테레이에 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울산은 9일[한국시간] 일본 도요타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북중미 챔피언 몬테레이에 1:3로 무릎을 꿇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였다. 공격은 경기 내내 무기력했고, 수비는 시종일관 우왕좌왕했다. 세계의 벽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졌다. 몬테레이이 패하며 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울산은 오는 12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알 알리의 패자와 5위 결정전을 치른다. 울산을 가볍게 꺾고 4강행에 성공한 몬테레이는 유럽 챔피언 첼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아시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이근호를 비롯해 장신..
2012.12.09 -
FIFA, 발롱도르 후보 3인 발표...메시·호날두·이니에스타 경쟁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멜 메시[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스페인]가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4회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노리는 메시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고, 그의 팀 동료인 이니에스타와 영원한 '맞수' 호날두도 최종 3인에 포함됐다. 전무후무한 발롱도르 4연속 수상이 기대되는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비록 소속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우승을 안겨주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득점력으로 매년 스페인은 물론이고 유럽,..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