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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MF 보아텡 "16강서 강팀과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에 앞서 강팀과 대결을 벌이고 싶다고 희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밤 9시부터 스위스 니옹에서 유로파리그 32강전 및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 추첨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빅토리아 플체니[체코], 바테 보리소프[벨로루시]와 대결을 펼쳤던 AC 밀란은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따라서 예선 1위로 16강에 오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과 16강전에서 격돌할 수 있다. 이에 보아텡은 구단 공식 방송인 '밀란 채널'을 통해 "(16강전은) 어떤 경기든지 빅매치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2011.12.16 -
[11-12 UEL] 16일 32강 대진 추첨식 개최...32개팀 운명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파리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 등이 합류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가운데 오는 16일 32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6일 저녁 8시부터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및 유로파리그 32강전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을 개최한다. 올 시즌 유럽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2라운드[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32강전은 내년 2월에 열린다. 유로파리그는 챔피언스리그와 달리 48개 팀이 4개 팀씩 1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고 상위 두 팀이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치열한 예선에서의 경쟁에서 승리한 각 조 1-2위 24개 팀과 챔피언스리그 예선 3위 8개 팀이 32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11.12.16 -
살케 04, 무패로 유로파리그 32강행...풀럼은 예선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살케 04가 주전 공격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무패 기록으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조기에 32강행을 확정한 살케 04는 라울 곤잘레스와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등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가운데 마카비 하이파 원정 경기를 3:0으로 장식하며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살케는 전반 8분 행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기 시파의 작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자책골이 나온 것이다. 살케는 상대 수비수 유리카 불랴트의 자책골로 기분 좋게 경기를 리드했다. 불랴트는 살케의 치프리안 마리카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살케는 홈팀 하이파와 공방전을 벌였지만,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살..
2011.12.15 -
[11-12 UCL] 16일 16강 대진 추첨식 개최...16개팀 운명은?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이 끝나면서 한국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에 열리는 16강 대진 추첨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에는 총 9개국 16개 팀이 진출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런던을 대표하는 두 구단인 첼시와 아스날 등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키프러스의 아포엘은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우승 경험이 있는 포르투와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프랑스의 리옹도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프를 7:1로 대파하고 아약스를 따돌리고 16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포엘의 챔피언스리그 1..
2011.12.14 -
[종료]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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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우승' 포르투, 챔스 16강 진출에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무패 기록으로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던 포르투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포르투는 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제니트[러시아]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며 조 3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포르투는 제니트에 승점 1점이 뒤지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예선 5차전이 끝난 상황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포르투는 예선 최종전에서 홈 경기의 이점을 살려 전반 초반부터 제니트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 홈팀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그러나 기대하던 골이 터지지..
2011.12.07 -
'1.5군' 아스날, 올림피아코스에 완패...박주영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예선 5차전에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최종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로빈 반 페르시와 테오 월콧, 제르비뉴, 미켈 아르테타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뺀 가운데 아스날은 7일 새벽[한국시간]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홈팀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3 패배. 아스날은 올림피아코스에 패했지만, 예선 성적 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홈에서 아스날을 완파한 올림피아코스는 같은 조에 속한 마르세유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조 2위를 차지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마루앙 샤막을 최전방 공격수로 ..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