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1)
-
[종료] 2013년 9월 주요 A매치 일정 2013.09.13
-
일본, 과테말라에 3:0 승리...혼다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달 안방에서 우루과이에 완패했던 일본이 과테말라에 대승을 거두고 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다시 세웠다. 일본은 6일[한국시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과테말라와의 친선전에서 공격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A매치 연패의 위험에서 벗어나며 우루과이전 패배를 말끔히 설욕했다. 카가와 신지, 키요타케 히로시, 오카자키 신지 등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유럽파를 주축으로 선발진을 꾸린 일본은 잇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정교한 마무리가 아쉬웠다. 하지만, 후반 들어 일본의 공격이 대폭발했다. 일본은 후반 5분 혼다 케이수테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후반 교체로 출전한 혼다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나가토모 유토..
2013.09.06 -
'손흥민 2골' 대한민국, 아이티에 4:1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의 차세대 해결사 손흥민이 아이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홍명보 감독에게 A매치 첫 승의 기쁨을 안겨줬다. 대한민국은 6일 인천 숭의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친선전에서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막강 화력을 뽐내며 4:1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부임 후 5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을 신고하며 승리에 대한 부담감을 떨쳤다. 이제 대한민국은 10일 크로아티아전에서 A매치 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의 주역인 손흥민과 이청용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리며 팀이 대승을 일궈내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고, 후반 교체로 출전한 이청용은 특유의 감각적인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2개나 얻어내는..
2013.09.06 -
윌리안 "첼시에서 활약해 월드컵 나가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첼시로 이적한 측면 공격수 윌리안[25, 브라질]이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윌리안은 지난 시즌까지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뛰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로 팀을 옮겼다. 당초 토트넘행이 유력했지만, 첼시로 이적하며 마침내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는 그다. 바로 2014년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 때문이다. 윌리안은 첼시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첼시로 이적하자 마자 또 하나의 꿈이 생긴 셈이다. 윌리안은 브라질 언론 '스포르TV'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엔트리 23인에 들어가 월드컵에서 뛰는 ..
2013.09.06 -
호나우두 "네이마르, 바르샤에서 성공 거둘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36]가 본인의 친정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한 후배 네이마르[21, 브라질]의 성공을 확신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며 최근 몇 년간 큰 주목을 받았고, 그 여세를 몰아 올여름 유럽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전격 입단했다. 네이마르의 첫 유럽 진출이다. 기대가 크지만, 걱정도 앞선다. 바로 바르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의 공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 그런 가운데 호나우두는 이런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호나우두는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미라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다"며 "바르샤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
2013.09.06 -
'작은 거인' 람 "센추리클럽? 팀 승리가 더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필립 람[29, 바이에른 뮌헨]이 개인 기록을 달성하는 것보다 팀이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스트리아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독일은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Q조 7차전을 치른다. 앞선 6경기서 5승 1무를 기록, 승점 16점을 획득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일은 승리할 경우 본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또한, 이 경기는 주장 람의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 경기이기도 해 관심을 모은다. 지금까지 A매치 99경기에 출전 중인 람은 오스트리아전에 출전하면 독일 선수로는 8번째로 FIFA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람은 개인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하겠다..
2013.09.06 -
'아스날 복귀' 플라미니 "집에 돌아온 것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5년 만에 다시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마티유 플라미니[29, 프랑스]가 마치 집에 돌아온 것 같다면서 친정팀 복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플라미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 AC 밀란에서 방출이 됐다. 그리고 지난달 아스날에 재입단을 했다. 밀란에서 방출을 당한 후 아스날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차기 행선지를 물색 중이던 플라미니는 올여름 선수 영입에 난항을 겪던 아스날의 제안을 받고 복귀를 결정, 다시금 '거너스[아스날 애칭]'의 일원이 됐다. 지난 주말에는 복귀전을 치르기도 했다. 플라미니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의 경기에 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