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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를레 "첼시 이적 자랑스럽다...다음 시즌 기대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첼시에 정식 입단한 안드레 쉬를레[22, 독일]가 이번 이적 결정에 만족감을 보이면서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쉬를레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쉬를레는 오는 2018년 여름까지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백넘버는 14번을 받았다. 쉬를레는 "첼시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첼시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첼시는 대단한 클럽이고, 훌륭한 팬들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한 뒤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다려진다"라며 첼시에서의 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에 새 둥지를 튼 쉬를레는 마리오 괴..
2013.06.26 -
마르티네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빨리 받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24, 스페인]가 팀의 새 사령탑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하루 빨리 받아보고 싶다는 의욕적인 모습을 내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현직에 복귀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유프 하인케스 후임으로 독일 최고의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 예정이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정식 부임 소식을 발표했고, 이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마르티네스는 통신사 '모비스타'와 가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의욕이 넘친다"며 "스페인..
2013.06.25 -
발로텔리, 부상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 조기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톡톡 튀는 개성과 수준급의 축구 실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AC 밀란]의 모습을 컨페더레이션스컵 무대에서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됐다. 부상 때문이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되어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부상 여파로 일찍 대회를 마감했다. 발로텔리는 조기 귀국길에 오른다. 준결승에서 스페인과 맞붙는 이탈리아로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멕시코와의 첫 경기서 결승골을 넣으며 이탈리아를 승리로 이끈 데 이어 일본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득점포를 가동,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발로텔리는 이번 대회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전세계에 알렸다..
2013.06.25 -
레알, 안첼로티 감독 선임 발표...3년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54, 이탈리아] 감독이 스페인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레알을 이끌게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26일 정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작별한 레알은 그동안 후임을 물색해 왔고, 화려한 경력의 안첼로티 감독과 꾸준히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기간이 남은 안첼로티 감독과의 협상은 큰 진척이 없었다. 이대로 안첼로티 감독을 놓치는 듯했다. 그런 와중에 희소식이 들렸다...
2013.06.25 -
스페인, 가나에 1:0 승리...가장 먼저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페인이 가나를 제압하고 U-20 월드컵 참가국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 우승 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스페인은 2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A조 2차전 경기에서 아프리카 축구 강국 가나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대회 2연승을 질주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반면, 패한 가나는 2연패의 늪에 빠지며 16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1차전 미국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헤세 로드리게스와 제라드 데울로페우 등을 선발 기용한 스페인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이른 시간에 기선을 제압했다. 데니스 수아레스의..
2013.06.25 -
'류승우 환상골' 대한민국, 포르투갈과 2:2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강호 포르투갈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터키에서 개최되고 있는 U-20 월드컵에서의 순항을 계속했다. 대한민국은 25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에 위치한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B조 2차전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조별 라운드 2경기서 승점 4점을 확보하며 조 2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16강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은 상태다.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전만 잘 마무리하면 무난히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쿠바와의 첫 경기서 역전 결승골을 기록한 류승우는 이날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류승우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종료 직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르투갈의 골망을 ..
2013.06.25 -
델 보스케 감독 "이탈리아, 정말 어려운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62, 스페인]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진출을 자신하면서도 준결승전 상대인 이탈리아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스페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를 3:0으로 완파하고 조별 라운드 3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준결승에서 A조 2위로 올라온 이탈리아와 맞붙게 됐다. 지난해 유로 2012 결승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만나는 이탈리아다. 당시 유로 결승에서는 스페인이 4: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나아지리아전이 끝난 뒤 미국 스포츠 매체인 'ESPN'을 통해 "이탈리아는 매우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이번 경기가 그들에게는 ..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