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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사힌 "점점 좋아지고 있어" 자신감 충만
[팀캐스트=풋볼섹션] 터키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누리 사힌[24]이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복귀한 뒤로 서서히 자신의 옛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사힌은 2011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스페인 최고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레알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난해 리버풀로 임대를 떠나야만 했다. 리버풀에서 부활을 꿈꿨지만, 이 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 고작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결국 사힌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돌아갔다. 완전 이적의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사힌을 반갑게 맞이했고, 사힌 역시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환영했다. 다시금..
2013.03.18 -
베니테즈 감독 "램파드, 정말로 대단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프랭크 램파드[34, 잉글랜드]를 극찬하며 그의 200번째 득점을 축하했다. 첼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램파드의 선제골과 에당 아자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3위를 재탈환하며 순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백전노장' 램파드는 전반 19분 아자르의 도움을 받아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자르가 절묘하게 올려준 로빙 패스를 멋진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상대의 골망을 출렁였다. 이 골은 램파드가 첼시에서 넣은 개인 통산 200번째 득점이다. 램파..
2013.03.18 -
로우라 코치 "중요한 경기서 승리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호르디 로우라 수석코치가 라요 바예카노전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 사이에 불화는 없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3:1로 격파,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선두 바르샤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3점으로 크게 벌리며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전반전 비야와 메시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바르샤는 후반 12분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부를 결정했다. 역습 상황에서 비야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단독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바르샤는 후반 중반 바예카노에 실점을..
2013.03.18 -
바르샤, 바예카노 3:1 제압...다시 연승 모드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가 3골을 합작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라요 바예카노를 꺾고 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맞아 3:1로 승리했다. 바르샤의 간판 골잡이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리그 연속골 기록도 18경기로 늘렸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지난 3일 '숙명'의 라이벌 매치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패한 뒤 다시 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그리고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도 승점 13점 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주중에 펼쳐졌던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013.03.18 -
'발로텔리 2골' 밀란, 팔레르모 꺾고 나폴리 맹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 주말 리그 경기에서 팔레르모에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AC 밀란은 17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29라운드에서 팔레르모를 2:0으로 완파하고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승리로 밀란은 시즌 성적 15승 6무 7패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지켰고, 2위 나폴리와의 간격도 승점 2점 차를 유지했다. 지난 주중에 벌어졌던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4의 대패를 당하며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8강 진출이 좌절된 밀란은 큰 충격에 빠졌지만, 팔레르모전을 승리로 장식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은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2013.03.18 -
첼시, 웨스트 햄 2:0 완파...토트넘 제치고 리그 3위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리그 3위를 탈환하며 빅4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토트넘[54]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3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12월 웨스트 햄에 당한 역전패를 완벽하게 설욕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뎀바 바를 웨스트 햄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가운데 첼시는 '백전노장' 프랭크 램파드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빅터 모제스, 후안 마타 등을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2013.03.18 -
'토종의 힘' 포항, 수원 격파하고 리그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황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 블루윙즈를 꺾고 리그 무패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포항은 1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3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에서 황진성과 박성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2승 1무[승점 7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반면, 명가 회복을 노리고 있는 수원은 포항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징크스를 깨지 못한 채 안방에서 리그 첫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그러면서 리그 순위도 5위로 떨어졌다. 수원은 최근 포항전에서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포항만 만나면 작아지는 수원이다. 경기는 리그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하고 있던 홈팀 수원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천적' 포항은 전반 2..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