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1)
-
벵거 감독 "아스날, 좀 더 자신감 갖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이 강팀을 상대할 때 자신감을 갖고 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0:2 패배. 아스날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이후 제임스 밀너와 에딘 제코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안방에서 맨시티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빅4 진입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아스날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고, 리그 4위 토트넘과의 간격도 6점으로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웨스트 브롬위치, 리버풀의 추격까지..
2013.01.15 -
시메오네 감독 "사라고사전에서 좋은 경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사라고사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티아구와 라다멜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레알 사라고사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새해 첫 승을 신고했고, 리그 2위 자리도 계속 고수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3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은 승점 7점 차로 벌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은 거의 완벽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고, 공격진들은 깊이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라고 ..
2013.01.14 -
만치니 감독 "콤파니 태클, 퇴장감은 아니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나온 빈센트 콤파니[26, 벨기에]의 퇴장에 대해 잘못된 판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을 2:0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간격을 7점 차로 다시 좁혔다. 하지만, 수비의 핵을 잃으며 앞으로 상당한 전력 손실을 안은 채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중앙 수비수 콤파니가 후반 30분 퇴장을 당한 것이다. 콤파니는 아스날의 잭 윌셔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해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상대에게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었던 태클이었다. ..
2013.01.14 -
바르셀로나, 말라가에 3:1 승리...메시 8경기 연속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말라가를 물리치고 또 1승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4일[한국시간] 라 로살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리그 12연승을 내달리며 무패 우승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바르샤는 리그 19경기에서 18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4연속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는 1골 2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중 컵대회[국왕컵]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바르샤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해결사는 역시나 메시였다. 메시는 상대 수비수의 백..
2013.01.14 -
퍼거슨 감독 "웰벡, 리버풀 수비 많이 괴롭혔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1, 스코틀랜드] 감독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공격수 대니 웰벡을 칭찬하며 팀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숙명의 '라이벌' 리버풀을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로빈 반 페르시와 네마냐 비디치의 연속골로 2:0으로 여유있게 앞서던 맨유는 후반 12분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실점하며 상대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한 골 차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며 안방에서 더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미디어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체적으로 ..
2013.01.14 -
유벤투스, 파르마와 1:1 무승부...불안한 선두 유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문 유벤투스가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우승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에니오 타르디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또 다시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파르마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삼프도리아에 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파르마전에서도 고작 승점 1점을 챙기며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유벤투스[45점]는 리그 2위 라치오에 3점 차로 쫓기는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유벤투스는 결정력 부재에 발목이 잡혔다. 유벤투스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며 전반전 무려 14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홈팀 파르마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공격진들의 한방이 아쉬..
2013.01.14 -
살케 FW 훈텔라르 "시즌 목표는 챔스 출전권"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살케 04의 간판 공격수 클라스 얀 훈텔라르[29, 네덜란드]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는 것이 목표라며 후반기 활약을 다짐했다. 살케 04는 시즌 초반 순항하며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함께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었지만, 전반기가 끝난 지금은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우승의 꿈도 사라진지 오래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차가 무려 승점 17점 차이다. 현실적으로 따라잡기 힘들어 보인다. 그 결과 후프 슈펜테스 감독이 전반기 종료와 동시에 경질이 되었고, 후임으로 옌스 켈러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켈러 감독 체제로 바뀐 뒤에도 살케의 불안한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평가전에서 0:5로 완패하며..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