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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글리시 감독 "창의적인 플레이가 부족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창의적인 플레이가 부족했다고 전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스토크 시티와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홈팀 리버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많은 공격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마무리 슈팅이 날카로움을 잃었다.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전후반 통틀어 총 15개의 슈팅을 기록했던 리버풀은 상대 골문으로 향하는 유효 슈팅은 고작 한 개를 기록했을 뿐이다. 효과적인 공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리버풀은 스토크 시티전 무승부로 리그 선두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말았다. 달글리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2012.01.15 -
레알, 마요르카에 2:1 역전승...카예혼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 원정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에스타디오 손 모익스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토메르 헤메드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내리 2골을 터뜨려 2: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요르카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며 여유 있게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등 정예 멤버롤 모두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전 결정적인 슈팅 찬스조차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상대 골문 지역을 파고들기가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전..
2012.01.15 -
첼시, 선더랜드에 승리...리버풀과 토트넘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감독 교체 이후 가파른 상승세에 있던 선더랜드를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선더랜드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21라운드에서 전반 13분에 터진 프랭크 램파드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살로몬 칼루와 디디에 드록바가 나란히 팀을 떠난 가운데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프랭크 램파드, 후안 마타 등을 선발 기용하며 선더랜드전에 임했다. 경기는 홈팀 첼시의 일방적인 흐름이 지속됐다. 첼시는 전반 13분 만에 선더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레스의 멋진 발리슛이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지만, 이것이 다시 골대 앞에 있던 ..
2012.01.15 -
맨유, 안방에서 볼튼 3:0으로 완파...스콜스 결승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지성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이청용의 소속팀 볼튼을 완파하고 리그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5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볼튼과의 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폴 스콜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대니 웰벡, 마이클 캐릭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블랙번과 뉴캐슬에 당한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하며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48점 동률을 이뤘다. 맨체스터 시티는 화요일 위건과 리그 2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웨인 루니와 대니 웰벡의 투톱을 가동한 맨유는 전반전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시종일관 원정팀 볼튼의 골문을 위협했다. 좌우 측면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들을 ..
2012.01.15 -
무리뉴 감독 "라 리가 우승이 최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 우승이 이번 시즌 자신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보다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오는 19일과 26일[한국시간] 영원한 맞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두 팀의 이번 8강전은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다. 레알과 바르샤는 리그에서도 1-2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바르샤와의 국왕컵 8강전보다 코앞으로 다가온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
2012.01.14 -
벤제마 "지단, 佛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프랑스]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선배 지네딘 지단[39, 프랑스]을 꼽았다. 벤제마는 현지 시간으로 13일 구단 스폰서인 'bwi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과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아트사커'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던 지단을 자국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지난 시즌을 시작으로 레알에서 부활한 벤제마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는 등 골잡이로서의 본능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벤제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경쟁자 곤잘로 이구아인을 제치고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이에 벤제마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해 이런 좋은 흐름을..
2012.01.14 -
메시 "WC 우승만 한다면 2년간 발롱도르 안 받아도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24, 바르셀로나]가 FIFA 월드컵에서 우승만 할 수 있다면 2년간 발롱도르 수상을 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메시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가볍게 따돌리고 또 한 번 발롱도르를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인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 등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그런 가운데 메시가 앞으로 자신이 2년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 조건이 있다...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