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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CQ] '챔피언' 스페인, 프랑스와 유럽 예선 한 조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월드 챔피언에 오른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프랑스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1일 새벽[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4년 월드컵 대륙별 예선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는 물론이고 유럽과 북중미, 아프리카 4개 대륙의 월드컵 지역 예선 조추첨[남미와 오세아니아 대륙은 풀리그로 예선 진행]이 행해졌다. 대한민국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 중동 3개국과 한 조를 이룬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유럽 예선 조추첨에서는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프랑스, 핀란드, 그루지아 등과 함께 I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스페인은 각 조 1위에 주어지는 월..
2011.07.31 -
[2014 WCQ] 대한민국, 쿠웨이트-UAE-레바논과 B조 편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조광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중동 3개국과의 맞대결이 이루어지게 됐다. 대한민국은 한국 시간으로 31일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추첨에서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껄끄러운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북한을 피한 대한민국은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최종 예선에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 일본은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북한과 C조에 속했고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그리고 태국과 한 조를 이뤘다. 조추첨이 끝난 아시아 3차 예선은 4개 팀씩 5개조로 나뉘어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
2011.07.31 -
이청용, 골절로 수술대에 올라...최소 9개월 결장 예고
[팀캐스트=풋볼섹션] 한국 시간으로 오늘[31일] 새벽 영국 현지에서 비보가 날아들었다. 볼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이청용은 새 시즌 개막을 2주 남겨둔 가운데 31일 새벽 볼튼과 5부 리그에 속한 뉴포트 카운티와의 치른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불과 25분을 뛰고 경기장을 떠났다. 부상 때문이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25분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뉴포트의 미드필더 톰 밀러의 거친 태클에 정강이를 크게 다친 것. 심상치 않은 부상으로 보인다. 볼튼 현지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은 상대 선수의 태클에 쓰러져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 이청용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은..
2011.07.31 -
'손흥민 87분 활약' 함부르크, 컵대회 2라운드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가 DFB-포칼[독일 축구협회 주관 컵대회] 1라운드에서 5부 리그[Oberliga]에 속한 올덴부르크를 2:1로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리시즌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지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함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밤에 열린 올덴부르크와의 컵대회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2011-12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즌 개막전 연속골 행진으로 함부르크의 골잡이로 입지를 다진 손흥민은 이날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후반 42분 교체 아웃 직전까지 상대 수비들을 괴롭히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함부르크는 전반 26분 프리킥 찬스에서 수비수 하이코 베스터만이 헤딩골로 먼저 포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 34분 홈팀 올덴부르크에..
2011.07.31 -
첼시, 프리시즌 아시아 최종전서 빌라 2: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2011 바클레이스 아시아 트로피'에서 아스톤 빌라를 꺾고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밤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결승전서 조쉬 맥에클란과 페르난도 토레스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2003년 말레이시아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 번 바클레이스 아시아 트로피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니콜라스 아넬카와 다니엘 스터리지, 프랭크 램파드 등을 선발로 내세운 첼시는 경기 시작 30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주심의 휘슬 소리와 함께 이어진 공격에서 첼시는 아넬카와 말루다의 연속 슈팅이 아스톤 빌라의 셰이 기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맥에클란이 ..
2011.07.30 -
맨시티 만치니 감독, "앞으로 2명 정도 더 보강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거액의 이적료[약 3,500-800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를 획득한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 영입 욕심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30일 오전에 열린 '2011 더블린 슈퍼컵' 기자회견에서 추가 영입 의사를 밝히며 앞으로도 전력 보강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만치니 감독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아스날의 사미르 나스리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그는 아게로와는 다른 형태의 공격수다. 우린 그와 비슷한 선수를 필요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다른 강호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다양한 선수가 있어야 한다."라..
2011.07.30 -
[FIFA U20 WC] 잉글랜드 감독, "경기력 만족...결과는 아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U-20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이스틱 감독이 콜롬비아에서 개막한 2011 FIFA U-20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에 열린 아시아 챔피언 북한과의 F조 예선 첫 경기에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팀의 주축 선수인 아스날의 잭 월셔를 비롯해 나단 델포네소, 라이언 도날드손 등이 대거 이번 대회에 불참한 잉글랜드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0:0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이에 브라이언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대표 선수들이 월드컵 개막]2주 전에 소집된 것 치고는 전반전 경기력은 매우 훌륭했다." 라고 소..
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