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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유로파리그 2차 예선 통과...3차 예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풀럼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마틴 욜 감독이 소속팀을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에 진출시켰다. 욜 감독이 이끄는 풀럼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크레이븐 커트지 홈에서 열린 북아일랜드 크루사이더스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2차전 2라운드서도 4:0 대승을 거두고 예선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5일 크루사이더스 원정 1차전에서 매튜 브릭스와 바비 자모라, 대니 머피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던 풀럼은 홈 2차전에서도 골찬치를 벌이며 본선 진출의 전망을 밝혔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풀럼은 1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욘 아르네 리세의 크로스를 앤디 존슨이 선제골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존슨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풀럼은 후반전 잠잠하던 득점포를 다..
2011.07.22 -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과다라하라 3: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2연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퀄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클럽 과다라하라와의 '2011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3:0의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속한 LA 갤럭시를 상대로 4:1으로 승리한 바 있는 레알은 과다라하라전에서도 3골을 폭발시키며 스페인 축구 명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레알은 과다라하라와 전반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카카 등 베스트 멤버를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경기를 압도했지만, 상대의 골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도 비슷한 경기 ..
2011.07.21 -
박지성, PS 2경기 연속골...시애틀전 1G 1A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7:0 완승을 도왔다. 박지성은 21일 오전[한국 시간]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미국 MLS 클럽 시애틀 선더스와의 친선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1골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뉴잉글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전에 나온 마이클 오웬의 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후반 교체 출전과 동시에 측면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은 후반 20분 애쉴리 영이 벤치로 물러나자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적극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후반 25분에는 웨인 루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프리 시즌 2경기 연속 공격 포인..
2011.07.21 -
[CA 2011] 파라과이, 2경기 연속 승부차기 승...CA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라과이가 8강에 이어 4강전에서도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지난 18일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고 22년 만에 4강에 진출했던 파라과이는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에서도 승부차기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파라과이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서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앞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한 차례 승부차기 경험이 있던 파라과이는 5명의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선 네스토르 오르티고사의 골을 시작으로 루카스 바리오스, 크리스티안 리베로스, 오스발도 마르티네즈, 다리오 베론이 베네수엘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파라과이의 수문장 ..
2011.07.21 -
손흥민, 프리시즌 연속골 행진 7경기에서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시즌에서 7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던 함부르크의 차세대 에이스 손흥민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침묵, 아쉽게 연속골 행진을 마감했다. 손흥민의 무득점은 소속팀 함부르크의 패배로 직결됐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마인트 코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리가 토탈컵 결승에 선발로 출전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오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결승에 오른 함부르크는 변함없이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하며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호시탐탐 노렸다. 기회는 빨리 찾아왔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도르트문트 수비수의 실수를 이용해 슈팅까지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한 것이다. 손흥민의 슈팅은 ..
2011.07.21 -
[FIFA U20 WC] 2011 FIFA U-20 월드컵 개막 D-10
[팀캐스트=풋볼섹션] 한국 시간으로 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콜롬비아에서 FIFA U-20 월드컵이 개막한다. 이번 U-20 월드컵에는 개최국 콜롬비아를 비롯해 최다 우승 기록[6회]을 보유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페인, 잉글랜드 등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지난 2009 대회에서 브라질을 꺾고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가나는 2011 아프리카 유스 챔피언십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2010년 중국에서 열린 2010 AFC U-19 Championship에서 4강에 진출하며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03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5회 연속 U-20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2011.07.21 -
지동원, 하노버전 70분 활약...팀은 1:3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선더랜드에 입단한 지동원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지동원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독일 분데스리가에 속한 하노버 96과의 친선 경기에서 70분을 활약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지난 17일 독일 3부 리그 클럽인 아르미니아 빌프펠트와의 경기를 통해 선더랜드 입단 후 데뷔전을 치렀던 지동원은 입단 동기생인 데이비드 본, 크렉 가드너, 스테판 세세뇽 등과 함께 하노버전에 나서 호흡을 맞췄다. 경기는 하노버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동원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선더랜드는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모하메드 압델라우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리고 곧바로 추가골을 상대에 내줬다. 선더랜드 수비진이 선제골 실점 2분 만에 하노버의 얀 슐라우드라프에게 또 한 골을 허용..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