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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잉글랜드 복귀, 맨유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
[팀캐스트=풋볼섹션] 36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닌 다른 클럽에 입단해 조국으로 돌아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현재 미국 LA 갤럭시[이하 갤럭시]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베컴은 시즌이 끝난 뒤 휴식기를 이용해 유럽 무대에서 임대 생활을 해왔다. 2009년과 2010년 겨울 이탈리아의 명문 AC 밀란에서 뛰었고, 지난 겨울에도 토트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유럽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토트넘과 갤럭시 두 구단이 베컴의 임대 조건을 놓고 이견을 보여 지난 시즌 베컴의 유럽 진출은 실패로 끝났다. 그럼에도 베컴의 유럽 진출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올해 ..
2011.08.01 -
전 세스크 동료, "바르샤의 세스크 영입은 돈 낭비"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바르셀로나 출신의 빅토르 바르케스[클럽 브뤼헤]가 친정팀이 계획 중인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영입에 의문을 제기하며 '돈 낭비'라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몇 년간 아스날의 주장 파브레가스의 영입하기 위해서 엄청난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파브레가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에 1997년부터 파브레가스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었던 바르케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라면 지금 세스크와 계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세스크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티아고의 기량이 현재 상당 수준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파브레가스의 영입보다 2008년과 2011년 각각 1..
2011.08.01 -
BJ 감독과 리켈메 "프림퐁, 앞으로 위대한 선수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축구 명문 클럽인 보카 주니어[Boca Juniors]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훌리오 세자르 팔치오니 감독과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후안 로만 리켈메가 아스날의 신예 엠마누엘 프림퐁[19, 잉글랜드]을 칭찬해 눈길을 끈다. 보카 주니어스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새벽에 열린 아스날과의 '2011 에리메이츠컵'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2:2 무승부. 보카 주니어스는 전반 29분 로빈 반 페르시에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1분 아론 램지에게 추가골을 실점했다. 그러나 보카 주니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보카 주니어스는 후반 23분과 26분 루카스 비아트리와 파블로 무초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경기는 2:2 무..
2011.08.01 -
[FIFA U20 WC] 스페인-나이지리아, 조별 예선 1차전서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19세 이하 유럽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월드컵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던 스페인이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1일[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팔로그란데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C조 예선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호드리고 모레노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전반 14분 호드리고가 상대 수비수의 볼을 가로채 선제골로 마무리하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호드리고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끝낸 스페인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다시 코스타리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호드리고의 발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호드리고는 전반 3분 상대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넘어지며 슈팅을 시도하는 집중력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앞..
2011.08.01 -
메시 "산체스 영입한 바르샤 더 강해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을 확신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자국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관왕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칠레 대표팀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새롭게 팀에 입단한 산체스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인 메시가 입을 열었다. 메시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자신이 주최한 자선 경기가 끝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산체스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좋은 전력 보강이다. 그의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이탈리아와 칠레 대표팀에서 증명했다. 세리에 A에서의 쌓은 경험은 바르셀로..
2011.08.01 -
살케, DFB-포칼 1R에서 11골 폭발..훈텔라르 혼자서 4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던 살케 04가 2011-12 시즌을 개막을 알리는 DFB-포칼 1라운드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살케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새벽에 끝난 DFB-포칼 1라운드에서 7부 리그 클럽[동호회 축구 수준]인 테닝겐을 상대로 11:1이라는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객관적인 팀 전력에서 크게 앞서는 상황에서도 살케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와 라울 곤잘레스, 마르코 홀거, 루이스 홀트비, 알렉산더 바움요한 등 팀의 주전 선수를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 초반부터 적극 공세를 펼쳤다. 전반 3분 훈텔라르가 선제골을 넣으며 득점포를 가동한 살케는 4분 뒤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섰다. ..
2011.08.01 -
파브레가스, 바르샤 이적 위해 자진 연봉 삭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연봉 삭감을 해서라도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의 보도에 의하면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파브레가스가 현지 시간으로 29일 자신의 에이전트와 함께 아르센 벵거 감독을 비롯해 아스날의 구단 간부들과 만나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이적료 문제로 바르셀로나와의 이적 협상이 결렬 위기에 놓이자 파브레가스 본인 스스로가 연봉 삭감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은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위해 아스날에 2.6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반면, 아스날은 4.000만 파운드의 ..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