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및 비유럽축구[K](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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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호나우지뉴가 바르샤행 권유"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 산토스]가 대표팀 선배인 호나우지뉴[31, 플라멩고]로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을 권유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의 이적 제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현 소속팀 산토스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산토스와 201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지뉴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나의 롤모델이었다"라고 ..
2012.02.28 -
2012년 K리그, 3월 3일 개막...'챔피언' 전북은 성남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는 K리그가 오는 3월 3일에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K리그는 플레이오프 방식의 챔피언십과 리그컵 대회가 폐지되고 9년 만에 '단일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팀당 44경기씩 총 352경기가 치러진다. 역대 최다 경기 수다. 그리고 2012년 K리그의 가장 큰 특징은 2013년부터 시행되는 리그 승강제를 위해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이다. K리그 스플릿 시스템은 16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30라운드의 정규 리그를 소화한 뒤 순위에 따라 8개 팀씩 상-하위 두 개 그룹[상위 그룹은 1-8위, 하위 그룹은 9-16위]으로 나눠 팀당 14경기를 더 치르는 방식이다. 이 기간에 상위 그룹 8개 팀은 리그 우승 경쟁..
2012.02.28 -
네이마르 "호날두와 같은 날 태어난 것은 영광"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가 세계 최고의 축구 아이콘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과 같은 날에 태어난 사실에 대해 영광스럽다고 전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끈다. 호날두는 현지 시간으로 5일 2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전날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생일을 자축할 수 있었던 득점을 기대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팀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둔 것에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그런 그에게 뜻밖에 생일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발신자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나왔던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5일 대표적인 소..
2012.02.06 -
UAE 수비수 카마리, 佛 명문 리옹 이적 임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다 소속의 중앙 수비수 함단 알 카마리[22]가 프랑스 명문 리옹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카마리는 리옹과 6개월 임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카마리는 리옹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미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고, 곧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만약 리옹 임대가 확정되면 카마리는 UAE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리옹은 지난해 여름부터 카마리의 노렸지만, 그의 소속팀 알 와다와 협상이 결렬되면서 카마리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리옹은 포기하지 않았다. 리옹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다시 한 번 카마리 영입에 도전했고, 지금은 그의 영입을 위한 마무..
2012.01.30 -
'명장' 메노티,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에 이적 조언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세자르 루이스 메노티[73, 아르헨티나]가 유럽 진출설이 끊이질 않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의 이적에 대해 조언했다. 1978년 월드컵에서 자국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메노티 전 감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프라네타 아메리카'를 통해서 이적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네이마르에게 조언을 건넸다. 네이마르는 스페인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메노티는 "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으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야 한다. 만약 리오넬 메시를 원한다면 바르셀로나로 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네이마르에게 이적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
2012.01.11 -
'푸스카스 수상' 네이마르 "산토스에서 행복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진출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 네이마르[19, 산토스]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011 FIFA 푸스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네이마르는 플라멩구와의 브라질 리그 경기에서 현란한 개인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며 2011 FIFA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됐다. 그러나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경쟁자의 골도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골이었기 때문.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에는 네이마르 말고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이름을 올리며 각축전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
2012.01.11 -
'축구황제' 호나우두, 새해 벽두부터 병원 신세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역 시절 최고의 골잡이로 불리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호나우두[35, 브라질]가 2012년 새해 벽두부터 병원 신세를 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나우두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ClaroRonaldo]을 통해 "새해를 뎅기열을 앓으며 맞이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회복 중에 있다"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근황을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열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열대 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 발생되며 바이러스에 감여될 경우 갑작스럽게 발열이 나고 심한 두통과 근육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