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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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프랑스, 바르샤 연상케 하는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유로 2012 대회 8강전 상대인 프랑스에 대해 '유럽 최강'으로 불리는 자신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떠올리게 하는 팀이라고 언급했다. 유로 2012 조별 예선에서 C조 1위로 8강에 오른 스페인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뢰블레 군단' 프랑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페인은 예선에서 다소 고전한 면이 없지 않지만, 지역 예선을 포함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반면, 프랑스는 예선 최종전에서 스웨덴에 덜미를 잡히며 D조 2위에 머물러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예선 3경기에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정력 부재라는 문..
2012.06.22 -
호날두 "포르투갈, 점점 좋아지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유로 2012 준결승 진출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 독일에 이어 조 2위로 유로 2012 대회 8강에 진출했던 포르투갈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바르샤바 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8강전에서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유로 2004 결승 진출 이후 8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의 에이스 호날두는 두 번의 골대 불운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헤딩골을 터뜨리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체코전 골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호날두는 이번 대회 총 3골로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
2012.06.22 -
슈바인슈타이거 "독일, 유로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유로 2012 대회에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독일은 1996년 유럽 챔피언에 오른 뒤 16년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지난 유로 2008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무적함대' 스페인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런 가운데 대회 개막 전부터 스페인, 네덜란드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독일이 유로 2012 우승 전망을 밝히고 있다. 독일은 유로 2012 '죽음의 B조'에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8강전 상대가 약체 그리스라는 점에서 독일의 준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고, 그에 따른 우승 기대감도 상당히 커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슈바인슈타이거는 협회 공..
2012.06.22 -
'호날두 결승골' 포르투갈, 체코 꺾고 4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연이은 골대 불운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득점에 성공하며 체코를 물리치고 유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르투갈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바르샤바 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 2012 대회 8강전에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8년 만에 다시 유로 대회 4강에 오르며 결승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결승골의 주인공 호날두는 네덜란드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2골을 터뜨린 데 이어 체코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팀을 4강으로 견인했다. 2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킨 호날두는 대회 3골을 기록, 메이저대회 첫 득점왕에도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유로 2012에서는 현재 독일의 마리오 고..
2012.06.22 -
유로 2012, 8강 진출국 모두 확정...개최국은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8강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비롯해 유럽 축구의 전통 강호들도 대거 8강에 합류했고, 네덜란드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는 이변도 있었다. 공동 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도 동반 탈락하고 말았다. 먼저 A조에서는 체코와 그리스가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체코는 예선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1:4로 대패했지만, 이후 그리스와 폴란드를 차례로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유로 2004 챔피언 그리스는 예선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꺾고 기적적으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개최국 폴란드는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죽음의 조'로 불리며 대회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B조의 생존자는 독일과 포르투갈이다. 독일은 지역..
2012.06.20 -
유로 2012 매치데이 12, 실패로 끝난 개최국의 8강 도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우크라이나도 예선 탈락...공동 개최국의 8강 도전은 실패 폴란드에 이어 우크라이나도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로써 유로 2012 공동 개최국 두 나라가 나란히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유로 2008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개최국의 예선 탈락이다. 유로 2008에서는 공동 개최국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가 조별 예선에서 동반 탈락한 바..
2012.06.20 -
'탈락' 스웨덴, 최종전서 프랑스 2: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조별 예선에서 연패를 당하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이 좌절된 스웨덴이 최종전에서 프랑스를 제압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스웨덴은 20일 새벽[한국시간]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우크라이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12 D조 예선 3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전 승리로 스웨덴은 A매치 연패 사슬을 끊었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이번 유로 2012 대회를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는 잉글랜드와의 예선 1차전에 이어 또 다시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스웨덴을 상대로 24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맞붙게 됐다. 예..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