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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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슨 "리오 대신 테리 선발? 잘하니깐 뽑았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신임 감독이 리오 퍼디난드를 제외하고 유로 2012 출전 명단에 인종차별 논란의 주인공 첼시의 존 테리를 선발한 결정적인 이유가 경기력 차이 때문이라는 뜻을 밝혔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다음달 개막하는 유로 2012 본선을 대비한 16일[한국시간]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새롭게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호지슨 감독은 인종차별 혐의를 받고 있는 테리를 포함해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등을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발탁하지 않았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테리와 리오의 불편한 관계 때문이다. 테리는 이번 시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2012.05.17 -
'축구종가' 잉글랜드, 루니 포함한 유로 2012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유로 2012 본선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이 임박한 유로 2012에 출전할 23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그리고 5명의 선수도 추가로 선발했다. 명단을 확인한 결과 큰 이변은 없었다. 파비오 카펠로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호지슨 감독은 그동안 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호지슨 감독은 몬테네그로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서 상대 선수를 고의적으로 걷어차 퇴장을 당하며 본선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의 공격수 웨인 루니를 비롯해 인종차별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첼..
2012.05.16 -
델 보스케 감독 "비야 상태 매일 확인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유로 2012에 출전할 예비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부상 중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발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델 보스케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유로 2012 본선 무대에 나설 21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견인한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발렌시아의 골잡이 로베르토 솔다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사비 알론소, 세르히오 라모스, 이케르 카시야스 등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A매치 출전 경험이 전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알바로 도밍게스, 후안프란과 말라..
2012.05.16 -
포르투갈,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12 본선에 참가할 선수단을 확정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UEFA 유로 2012 본선 무대를 밟을 23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루이스 나니, 휴고 알메이다[베식타스], 헬데르 포스티가[레알 사라고사], 페페[레알 마드리드], 브루노 알베스[제니트], 주앙 무티뉴[포르투] 등 기존 대표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또한, 제노아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미구엘 벨로소와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파비오 코엔트랑 등도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첼시의 라울 메이렐..
2012.05.15 -
스웨덴, 유로 2012에 출전할 대표 선수 23인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 축구 대표팀이 골키퍼 3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유로 2012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스웨덴의 에릭 함렌 감독은 14일[현지시간] 다음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4회 연속 유럽 챔피언십[유로 대회]에 출전하는 스웨덴은 3명을 제외한 나머지 20명의 선수를 모두 해외파로 구성했다. 먼저 공격을 이끌 공격수로는 AC 밀란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 중인 대표팀 주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전 이청용의 동료인 요한 엘만더, 마르쿠스 로벤베르크 등이 함렌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중원을 책임질 미드필더 자리에는 '백전노장' 안데르스 스벤손을 비롯해 킴 칼스트롬, 세바스티안 라르손, 사무엘 홀멘 등의..
2012.05.15 -
브라질, A매치 4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 대표팀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오는 5월과 6월에 열리는 A매치 4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11일 오전[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23인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포진했다. 24세 이상의 선수가 23명의 선수 중 6명에 불과하다. 7월에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을 대비하겠다는 목적이 뚜렷하게 엿보인다. 먼저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는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와 미드필더 간소가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포르투의 골잡이 헐크도 이름을 올렸다. 근육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AC 밀란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도 예상을 깨고 대표팀에 승선했다. 브라질의 주전 수비수 ..
2012.05.12 -
'무릎 부상' 푸욜 "대표팀 은퇴? 지금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4, 바르셀로나]이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12 출전은 어렵게 됐지만, 당장 대표팀에서 은퇴할 생각은 없다고 주장했다. 푸욜은 지난 6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을 했다. 팀은 4:0의 완승을 거두었지만, 푸욜은 이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번 부상으로 푸욜은 남은 시즌을 비롯해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에도 뛸 수 없게 됐다. 그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욜이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 6주 정도 팀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는 푸욜의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제기했다.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