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독일 [GER](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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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보스케 감독 "마르티네스, 뮌헨에 큰 보탬이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아틀레틱 빌바오의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23]의 이적과 관련해 언급하며 그와 연결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스는 소속팀 빌바오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뮌헨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적료 문제로 두 팀의 협상이 결렬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최근 유럽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르티네스가 곧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수일 내로 마르티네스의 뮌헨 이적이 성사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델 보스케 감독은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뮌헨행이 임박한 마르티네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입이 닳도록 칭찬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마르티네스는 ..
2012.08.19 -
하인케스 감독 "뮌헨, 유럽 4대 클럽 중 하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장'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자신들을 유럽 최고의 클럽이라고 평가하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UEFA 챔피언스리그, 독일 DFB-포칼[FA컵]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리라 전망됐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소득 없이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뮌헨은 우승을 바라보던 3개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트리블 러너업]에 그치며 우승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뮌헨은 도르트문트에 리그 우승을 내주며 2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고,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잇따라 우승에 실패했다. 특히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
2012.08.04 -
프랭크 리베리 "뮌헨, 바르샤·레알과 동급"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랭크 리베리[29, 프랑스]가 현재 자신이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소속팀의 성공을 자신했다. 새 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리베리는 독일 일간지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의 이적설이 나온 적이 있었지만, 일단락된지 오래다. 뮌헨은 바르샤, 레알과 동등한 수준에 있는 팀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뮌헨이 더 낫다"라고 말하며 뮌헨을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리베리는 과거 바르샤, 레알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 등 유럽 빅클럽과 꾸준히 연결되며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유렵 현지 언론에서는 리베리가 레알로의 이적을 결심했다고 보도했지만, 리베리는 지난 2010년 뮌헨과 재계..
2012.08.03 -
바르샤전 앞둔 함부르크 "메시 결장, 실망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가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표시했다. 함부르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임테크 아레나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인다. 구단 창단 125주년을 맞아 '명문' 바르셀로나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갖는 것.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함부르크의 '희망' 손흥민과 메시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함부르크 팬들도 안방[홈구장]에서 메시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메시의 결장으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훈련 중 오른쪽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었고, 때문에 경기에 ..
2012.07.24 -
로이스 "올 시즌 목표는 챔스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공격수 마르코 로이스[23, 독일]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8점 차이로 따돌리고 독일 분데스리가 2연패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리고 DFB-포칼 결승에서도 뮌헨을 5:2로 대파하고 더블을 기록하며 독일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예선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도르트문트는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이에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지난 시즌 조별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신입생..
2012.07.24 -
아르옌 로벤 "항상 이겨야 돼" 우승 갈망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아르옌 로벤[28, 네덜란드]이 우승에 굶주려 있다면서 이번 시즌 반드시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투지를 불태웠다. 뮌헨은 지난 시즌에도 무관의 수모를 당하며 2년 연속 실패를 맛봤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내줬고, 안방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첼시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고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러야만 했다. 뮌헨으로서는 아쉬움이 컸던 시즌이었다. 이에 뮌헨은 새 시즌을 준비하며 독기를 품고 있다. 유로 2012에서 예선 탈락하며 클럽에 이어 대표팀에서도 좌절을 경험한 로벤 역시 일찍이 팀 훈련에 합류해 성공을 위한 이를 갈고 있다. 로벤은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 ..
2012.07.24 -
도르트문트, 컵대회에서 뮌헨 대파...2관왕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어 독일 DFB-포칼[FA컵]에서도 챔피언에 오르며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도르트문트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1-12 DFB-포칼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무려 5골을 폭발시킨 끝에 5:2의 대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더블[2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독일 축구 명가 뮌헨은 리그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도르트문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치며 다시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올 시즌 국내 대회에서 무관의 수모를 당한 뮌헨은 오는 20일 열리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명예 회복에 나..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