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독일 [GER](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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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리베리 "나는 세계 최고 중 하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 출두를 앞둔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29, 프랑스]가 자신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손꼽았다. 리베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측면 미드필더로, 현재 독일 최고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리베리는 지난 2007년 뮌헨에 입단한 이후 줄곧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며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베리의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이에 리베리는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넘치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리베리는 "현재 나의 컨디션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
2013.01.25 -
뮌헨, 후반기 개막전서 퓌르트에 2: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그로이터 퓌르트를 2:0으로 꺾고 새해 첫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는 홈팀 뮌헨의 일방적이었다. 1위와 꼴찌의 전력 차는 분명히 컸다. 뮌헨은 프랭크 리베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미 크루스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키며 경기를 지배했고,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까지 제압했다.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측면에서 올라온 동료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
2013.01.20 -
바르샤 단장 "과르디올라의 뮌헨행, 기쁘게 생각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안도니 수비사레타[51, 스페인] 단장이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아해 하면서도 그가 돌아온다는 사실에는 반가움을 표시했다. 과르디올라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은지 1년여 만에 다시 현직에 복귀하게 됐다. 과르디올라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며, 2016년까지 뮌헨 감독직을 맡는다. 이에 대해 수비사레타 단장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뮌헨과 계약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뮌헨과의 계약은 즉 그가 다시 축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2013.01.18 -
과르디올라,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 맡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바르셀로나 감독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가 다음 시즌부터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내정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6년 여름까지며, 세부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과르디올라는 지난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 단, 아직 팀을 결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히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면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2013.01.17 -
슈바이니 "리그 우승이 최우선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이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고의 축구 명문 클럽이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 동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리그 정상의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 시즌에는 무관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독기를 품은 이번 시즌은 달랐다. 뮌헨은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며 리그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았고, 후반기 개막을 앞둔 현재 독주 체재를 구축해 우승 전망을 밝히고 있다. 뮌헨은 2위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승점 9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 중이다. 컵대회[DFB-포칼]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이에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
2013.01.15 -
살케 FW 훈텔라르 "시즌 목표는 챔스 출전권"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살케 04의 간판 공격수 클라스 얀 훈텔라르[29, 네덜란드]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는 것이 목표라며 후반기 활약을 다짐했다. 살케 04는 시즌 초반 순항하며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함께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었지만, 전반기가 끝난 지금은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우승의 꿈도 사라진지 오래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차가 무려 승점 17점 차이다. 현실적으로 따라잡기 힘들어 보인다. 그 결과 후프 슈펜테스 감독이 전반기 종료와 동시에 경질이 되었고, 후임으로 옌스 켈러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켈러 감독 체제로 바뀐 뒤에도 살케의 불안한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평가전에서 0:5로 완패하며..
2013.01.14 -
누리 사힌,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에서 실패 후 리버풀에서 재기를 노렸던 누리 사힌[24, 독일]이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결국 독일 무대로 돌아갔다. 도르트문트는 1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힌이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힌은 임대에 임대를 거쳐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 내용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대 후 완전 이적이라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힌은 지난 2011년 여름, 스페인 최고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레알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었다. 입단 초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부상 복귀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그저 동료들이 뛰는 모습을 ..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