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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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2골' 첼시, 인도네시아 올스타 8:1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프리시즌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상승세의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첼시는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8골을 폭발시키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8:1의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복귀한 뒤 치른 여름 프리시즌 3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새 시즌 전망을 환하게 했다. 그 중심에는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있다. 루카쿠는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웨스트 브롬위치 임대를 마치고 첼시로 돌아온 루카쿠는 이번 프리시즌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무리뉴 감독의 믿음에 완벽하게 보답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첼시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첼시는 인도네시아 올스타를 상..
2013.07.26 -
페예그리니의 맨시티, 2패 뒤 프리시즌 첫 승 신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마침내 프리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3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준결승에서 에딘 제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사우스 차이나를 1:0으로 제압, 결승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페예그리니 감독은 부임 후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고, 맨시티는 프리시즌 연패에서 탈출했다. 맨시티는 남아공 투어에서 2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연패를 끊기 위해 맨시티는 사우스 차이나를 상대로 정예 멤버를 풀가동했다. 제코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사미르 나스리와 제임스 밀너, 야야 투레, 페르난지뉴 등이 그 뒤를 받쳤다. 빈센트 콤파니와 졸레온 레스콧, 가..
2013.07.25 -
맨유, 일본 요코하마에 2:3 패배...프리시즌 2패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J리그 클럽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덜미를 잡히며 태국에 이어 일본에서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친선전에서 2:3으로 졌다. 올여름 프리시즌에서 당한 두 번째 패배다. 맨유는 앞서 태국 올스타에도 무릎을 꿇은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로빈 반 페르시를 최전방에 놓고, 안데르손, 톰 클레버리, 파트리세 에브라, 조니 에반스 등을 선발 기용한 맨유는 경기 시작부터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전반 1분 만에 요코하마의 골잡이 마르키뇨스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실점 후 반격에 나선 맨유는 전반 19분 신예 제시 린가르드의 득점으로 동..
2013.07.24 -
체흐 GK "첼시, 더 좋은 성적 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31, 체코] 골키퍼가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썩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고는 할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초반부터 우승 경쟁에서 뒤쳐지며 간신히 3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부진했다. 첼시는 일찌감치 예선 탈락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이에 체흐는 이번 시즌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체흐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를 통해 "첼시는 훌륭한 팀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재능을 갖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
2013.07.23 -
포돌스키 "아스날, 리그 우승 가능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8, 독일]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해 소속팀의 무관 행진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스날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하지만, 지난 8년 동안 그들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8년 연속 무관의 수모를 당하고 있다. 구단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이에 아스날은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하며 무관 사슬을 끊기 위한 도전장을 과감히 던졌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영입이 이뤄지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아스날의 우승 전망은 어두운 편이다. 하지만, 포돌스키는 아스날이 리그 우승의 전력을 갖췄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포돌스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를..
2013.07.22 -
무리뉴 감독 "루카쿠와 드록바, 비교하지마"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0, 포르투갈] 감독이 언론에서 로멜루 루카쿠[20, 벨기에]와 디디에 드록바를 자꾸 비교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루카쿠는 벨기에 무대에서 뛰던 시절부터 제2의 드록바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 2011년 부분 기대를 안고 첼시에 입단했다. 하지만, 그는 첼시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 이에 지난 시즌 웨스트 브롬위치로 임대를 갔고, 거기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시즌 종료 후 루카쿠는 첼시로 복귀했고, 무리뉴 감독이 지켜보는 경기에서 잇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프리시즌 2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첼시에 2연승을 안겨줬다. 그러면서..
2013.07.22 -
'장기 이탈" 플레처 "시즌 초반에 복귀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근래 들어 좀처럼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29, 스코틀랜드]가 다음 시즌 초 복귀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애제자' 플레처는 맨유에서 데뷔해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뛰며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화려함은 없지만, 묵묵히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꾸준함으로 오랜 기간 맨유의 중원을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은 팀 전력에서 사실상 완전히 제외됐다. 궤양성 대장염에 의한 공백이 길어진 것. 그러면서 은퇴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플레처는 완치를 위해서 지난 1월 수술을 받았고, 현재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질병이 재발하지 않는..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