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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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주 올스타 5:1 대파...모예스 부임 후 첫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부임 후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지난 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A리그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맨유의 올여름 프리시즌 첫 승리이자, 모예스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고 거둔 2경기 만의 데뷔승이다. 신예 미드필더 제시 린가르드와 대니 웰벡, 로빈 반 페르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모예스 신임 감독에게 첫 승을 선사했다. 특히 린가르드와 웰벡은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는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맨유의 '에이스' 로빈 반 페르시도 1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 승..
2013.07.20 -
네그레도 "페예그리니 감독, 매력적인 축구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확정한 알바로 네그레도[27, 스페인]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며 새 소속팀에서의 생활을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세비야에서 공격수 네그레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네그레도는 계약을 마친 뒤 9번이 박힌 유니폼을 받으며 맨시티 공격진에 전격 합류했다. 네그레도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화를 걸어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해줬지만, 정작 맨시티로 오라는 설득은 하지 않았다"며 "페예그리니 감독의 축구는 매우 공격적이고,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는 점유율과 패싱 게임을 좋아한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페예그리니 감독만 믿..
2013.07.20 -
맨시티, 네그레도 이어 요베티치 영입도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알바로 네그레도 영입 소식을 전한지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또 공격수를 데리고 왔다. 새 얼굴은 스테판 요베티치[23, 몬테네그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요베티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맨시티의 올 여름 영입은 4명으로 크게 늘었다. 맨시티는 앞서 페르난지뉴,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를 영입한 바 있다. 피오렌티나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요베티치는 백넘버 35번을 받았다. 맨시티와의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요베티치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4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이다. 요베티치는 2008년 파르티잔..
2013.07.20 -
사냐 "프랑스 복귀? 그냥 아스날에 남을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30, 프랑스]가 최근 보도된 프랑스 복귀설을 일축하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사냐는 2007년 옥세르에서 아스날로 이적해 줄곧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좋은 보여왔다. 하지만, 근래에는 잇단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아스날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됨에 따라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현재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AS 모나코가 사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연패 달성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호성적을 대비한 수비 강화를 위해 베테랑 수비수 사냐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올여름 폭풍 영입 중인 모나코 역시 사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사냐는 아스날을 떠나 프랑스로 ..
2013.07.20 -
맨시티, 스페인 공격수 네그레도 영입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또 한 명의 알토란 같은 선수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세비야에서 뛰던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7, 스페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그레도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맨시티에 입단하게 된 네그레도는 앞으로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다. 네그레도는 팀에 곧바로 합류해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네그레도는 올여름 맨시티가 영입한 세 번째[1군 기준] 선수다. 맨시티는 네그레도 영입에 앞서 페르난지뉴, 헤수스 나바스와 잇달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페인 출신의 선수만 두 명을..
2013.07.19 -
'감독 공백' 맨시티, 친선전서 또 패배...프리시즌 2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잇단 친선전에서 패하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현지팀 아마줄루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번 남아공 투어에서 당한 두 번째 패배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 앞서 슈퍼스포르트 유나이티드에도 0:2로 패한 바 있다. 맨시티는 이제 중국으로 장소를 옮겨 프리시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맨시티는 아마줄루를 상대로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만회하려 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축구 경기다. '이적생' 페르난지뉴와 지난 시즌 주전을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선 맨시티는 전반 20분 상대에 먼저 골을 헌납했다. 아마줄루의 ..
2013.07.19 -
로저스 감독 "수아레스, 리버풀에 남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팀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 우루과이]에 대해 단 한 건의 영입 제안도 오지 않았다며 그의 잔류를 자신했다. 수아레스는 예측할 수 없는 기행으로 자주 논란의 대상이 되곤 하지만, 뛰어난 축구 재능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선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향한 여러 빅클럽의 연이은 구애가 이를 잘 대변해 준다. 이적설이 좀처럼 수그러들 줄 모른다. 오히려 그를 원하는 팀이 더 늘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수아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클럽이 수아레스를 영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수아레스는 잇단 이적 발언으로 팀을 떠날 의사가 있음을 드러내고 ..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