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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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오스카, 좀 더 자신감 가져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5]가 같은 브라질 출신의 동료 미드필더 오스카[21]에게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스카는 지난해 여름 첼시에 입단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과 현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중용을 받아오며 리그 25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총 43경기에 나서 9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시즌 치고는 뛰어난 활약이다. 하지만, 루이스는 아직 오스카의 활약상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루이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오스카를 돕고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다. 오스카는 자신의 플레이를 믿어야 한다. 그러면 (첼시에서의 생활이)..
2013.03.07 -
라이언 긱스,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 대업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39, 웨일즈]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나서며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백전노장' 긱스는 6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 경기를 통해 긱스는 공식전 1,0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팀이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역전패를 당해 16강에서 탈락한 것이 크게 아쉽지만, 긱스는 통산 1,000경기 출전의 기록을 세운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긱스는 지난 1990-91시즌 처음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20년 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2013.03.06 -
만치니 감독 "남은 경기서 계속 이겨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아스톤 빌라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역전 우승을 위해선 앞으로 남은 경기서도 계속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5일 새벽[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카를로스 테베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간격을 다시 승점 12점 차로 좁히며 리그 2위를 지켰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아주 희박하지만,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만치니 감독은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경기력이..
2013.03.05 -
토트넘, 라이벌 아스날 꺾고 리그 3위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방에서 지역 라이벌 아스날을 격파하고 다시 3위에 오르며 프리미어리그 빅4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은 4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을 2: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하루 만에 첼시에 빼앗긴 리그 3위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리그 연승 기록도 4경기로 늘렸다. 반면, 아스날은 토트넘전 패배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4위 첼시와는 승점 5점 차다. 큰 격차는 아니지만, 빅4 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스날은 토트넘과 첼시를 쫓기 바쁜 데 에버튼, 리버풀 등도 따돌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남은 시즌 아스날의 분발이 요구된다. 이번 ..
2013.03.04 -
퍼거슨 감독, 해트트릭 기록한 카가와 극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카가와 신지[23, 일본]를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맨유는 2위 맨체스터 시티를 간격을 승점 15점 차로 크게 벌리며 우승 전망을 더욱 밝혔다. 노리치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이끈 이는 다름이 아닌 일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카가와다. 부상 복귀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카가와는 노리치전에 선발 출전해 혼자 세 골을 몰아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 잠시 잊혀졌던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2013.03.03 -
갈 길 바쁜 첼시·리버풀, 리그 경기서 나란히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기 위해 리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첼시와 리버풀이 나란히 주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씩을 챙겼다. 첼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뎀바 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52점을 확보하며 토트넘[51점]을 제치고 다시 리그 3위에 복귀했다. 경기는 첼시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첼시는 주중 FA컵에서 휴식을 취한 뎀바 바와 프랭크 램파드, 애쉴리 콜 등을 선발 기용하며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28분에는 선제골까지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뎀바 바가..
2013.03.03 -
'카가와 해트트릭' 맨유, 노리치 시티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카와 신지의 활약을 앞세워 노리치 시티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카가와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15점 차로 크게 벌리며 변함없이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카가와였다. 카가와는 결승골을 포함 무려 3골을 폭발시키며 노리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로써 카가와는 프리미어리..
201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