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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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위건 2:0으로 꺾고 쾌조의 출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2관왕을 차지한 첼시가 위건을 물리치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위건을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프리시즌 중 이어오던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게 됐다. 첼시는 위건과의 경기 전까지 MLS 올스타전 패배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까지 무려 4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 여름 새롭게 영입한 벨기에의 '신성' 에당 아자르는 선발 출전해 팀이 터뜨린 2골에 모두 관여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후반 교체로 출전한 또 다른 '신입생' 오스카 역시 날카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최전방을 ..
2012.08.19 -
만치니 감독 "정상 지키려면 선수 영입은 필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전력 보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유럽 이적 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지만, 올 여름은 그렇지 않다. 에버튼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잭 로드웰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보강이 없다. 그럼에도 여전히 화려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은 잇따라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첼시 등과의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새로운 선수를 데리고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우승을 내준 맨유는..
2012.08.19 -
로베르토 솔다도 "레알전에서 골 넣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주장' 로베르토 솔다도[27, 스페인]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골을 넣고 싶다는 열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다름 아닌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그것도 원정 경기다. 발렌시아로서는 시즌 첫 경기부터 가장 강력한 팀과 맞붙게 된 셈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없다. 레알과의 경기를 앞둔 솔다도는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본인이 직접 골을 기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솔다도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나는 지난 4년간 베르나베..
2012.08.19 -
델 보스케 감독 "마르티네스, 뮌헨에 큰 보탬이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아틀레틱 빌바오의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23]의 이적과 관련해 언급하며 그와 연결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스는 소속팀 빌바오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뮌헨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적료 문제로 두 팀의 협상이 결렬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최근 유럽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르티네스가 곧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수일 내로 마르티네스의 뮌헨 이적이 성사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델 보스케 감독은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뮌헨행이 임박한 마르티네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입이 닳도록 칭찬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마르티네스는 ..
2012.08.19 -
레알 DF 알비올 "개막전 준비 끝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26, 스페인]이 새 시즌에 돌입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2012-13시즌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에 알비올은 발렌시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알비올은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첫 경기는 중요하다. 홈 경기이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다. 오직 승점 3점을 획득한다는 생각 뿐이다"면서 "팀 분위기는 좋은 상태고, 개막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참가하는 모든 대..
2012.08.19 -
개막전 패한 비야스 보아스 감독 "공격수 영입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뉴캐슬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패한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아직 팀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 전력 보강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2-13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졌다. 선제골을 실점한 후 후반 막판 저메인 데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곧바로 상대에 추가 실점하며 시즌 첫 경기부터 패배의 아픔에 시달렸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리그 복귀전에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원정 경기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적극적인 공세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력 부재에 발목이 잡혔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날린 슈팅은 번번이 골대에 맞는 불운이 토트넘을 괴롭혔고, ..
2012.08.19 -
벵거 감독 "반 페르시 공백 메우기 어렵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선더랜드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로빈 반 페르시를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프리미어리그 홈 1라운드 경기에서 선더랜드와 0:0으로 비겼다. 경기를 앞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반 페르시의 공백이 느껴졌다. 새로 영입한 루카스 포돌스키, 산티 카소를라, 올리비에르 지루를 선더랜드전에 투입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카소를라를 제외하고는 포돌스키와 지루는 다소 무기력했다. 후반 교체로 출전한 지루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아쉬운 프리미어리그 ..
201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