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
레알 FW 호날두 "아직 최상은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렌시아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팀 전체적으로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저지하며 4년 만에 스페인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2-13시즌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결정력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홈팀 레알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에이스'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볼 점유율에서 6:4로 크게 앞섰고, 슈팅 숫자도 상대보다 무려 5배 가까이 많았다. 출발도 좋았다. 레알은 전반 시작 10분 ..
2012.08.20 -
'결승골' 나스리 "다음 경기서는 1:0으로 이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사미르 나스리[25, 프랑스]가 다음 경기에서는 3:2 '펠레스코어'가 1:0 또는 2:0으로 승리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안방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리그 개막 경기에서 승격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3:2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자칫 사우샘프턴의 제물이 될 뻔했다. 세르지오 아게로의 부상과 다비스 실바의 페널티킥[PK] 실축 등 경기 초반부터 불운이 이어진 맨시티는 전반 40분 '탕아' 카를로스 테베즈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전 번번이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급기야는 사우샘프턴에 잇따라 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다. 벼랑 끝에 몰린 맨시티는 파상공..
2012.08.20 -
'개막전 신승' 만치니 "앞으로 점점 좋아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시즌 개막 경기에서 승격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것과 관련해 다소 실망한 눈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 자정[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2로 꺾고 승리했다. 결과가 그렇듯, 맨시티의 승리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전반 초반 간판 골잡이 세르지오 아게로가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해야 했고, 전반 16분에는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렸다. 맨시티는 전반 40분 카를로스 테베즈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사우샘프턴에 연속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마리오 발로텔리를 투입해 공세에 ..
2012.08.20 -
'비야 복귀골' 바르샤, 소시에다드 5: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뺏긴 스페인 정상의 자리를 뺏긴 바르셀로나가 새 시즌 개막전부터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레알 소시에다드에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5:1로 꺾고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 후임으로 바르샤를 이끌고 있는 티토 빌라노바 신임 감독은 시즌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과 다비드 비야는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리그 50골을 폭발시키며 스페인 축구의 득점 기록을 새롭게 쓴 리오넬 메시는 멀티골로..
2012.08.20 -
레알, 홈 개막전서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구장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1:1로 비겼다. 경기를 압도했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곤잘로 이구아인, 앙헬 디 마리아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이구아인이 무려 세 번의 슈팅을 시도한 끝에 발렌시아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이구아인의 골에 대한 집중력이 빛났다. 이른 ..
2012.08.20 -
램파드 "아자르, 개막전서 능력 증명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베테랑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신입' 에당 아자르[21, 벨기에]의 리그 개막전 활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과의 2012-13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2:0의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산뜻한 시작이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올 여름 새롭게 영입된 신예 아자르다. 아자르는 위건전에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고, 도움 2개[페널티킥 유도 포함]를 기록해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전반 초반 그의 활약은 양 팀 선수를 통틀어 단연 최고였다. 경기 시작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아자르는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해주며 정교..
2012.08.20 -
'나스리 결승골' 맨시티, 사우샘프턴에 극적인 3:2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첫 라운드에서 승격팀 사우샘프턴을 맞아 힘겹게 승리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3:2의 신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홈에서 간신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개막전을 승리한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11분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가 무릎 부상을 당하며 에딘 제코와 교체됐고, 전반 16분에는 다비드 실바의 페널티킥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그리고 사우샘프턴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맨시티는 사미르 나스리를 비롯해 실바, 카를로스 테베즈, 야야 투레 등을 ..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