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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레알팬 87%가 카예혼 선발 기용 지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언론 '아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많은 팬들이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측면 공격수 호세 마리아 카예혼[24, 스페인]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에스파뇰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던 카예혼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4년 만에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여름 프리시즌에서 인상적은 활약을 선보인 카예혼은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 총 13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고 있다. 카예혼의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선발 출전한 7경기에선 무려 9골을 집중시켰고, 출전 시간 득점도 67분당 1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0분], 카림 벤제마[109분], 곤잘로 이구아인[78분]을 따돌리고 팀내 최고를 자랑했..
2011.12.26 -
메시, 佛 레퀴프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 선정 2011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챔피언 오브 챔피언스]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를 뽑는 '2011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에서 메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언론은 메시가 총 807점을 획득해 세르비아 출신의 테니스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699점]와 독일 국적의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255점]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모든 타이틀을 획득했다"라고 언급하며 메시의 1위를 축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
2011.12.25 -
만치니 감독 "영입보다 선수 정리가 먼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을 이용해서 선수단을 정리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현재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며 잉글랜드판 레알 마드리드로 불리고 있다. 덕분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 등을 따돌리고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 정리가 절실한 상태다. 맨시티는 각 포지션별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그만큼 불필요한 자원도 넘쳐난다. 특히 공격쪽에 집중되어 있다.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비롯해 루케 산타 크루즈 등이 임..
2011.12.24 -
퍼거슨 감독 "필 존스, 위건전 출전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필 존스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위건과의 리그 18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존스는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함 중 클린트 뎀프시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뒤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전반 20분 애쉴리 영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광대뼈 골절로 6주 정도는 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전하며 존스의 상태를 크게 걱정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괜한 걱정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2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스의..
2011.12.24 -
'만사노 경질' AT 마드리드, 후임 감독으로 시메오네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을 경질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후임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내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7일 정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라는 내용의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시메오네 감독 영입을 공식화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3년까지다. 지난 2005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라싱의 사령탑에서 내려오며 만사노 감독의 대체자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결국, 아틀레티코행을 최종 결정하면서 6년 만에 다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시메오네 감독이 구세주로 돌아온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이..
2011.12.24 -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 여부, 우승과는 무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에 대해 우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처음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3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했고, 꿈의 무대로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려 2번의 우승과 두 차례나 세계 챔피언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감독이 됐다. 그런 그도 이젠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 등 구단 수뇌부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정작 감독 본인은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고 전하며 재계약과 관련해 신..
2011.12.24 -
바르샤, 국왕컵에서 9골 폭발...오스피탈레트에 9: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한 수 아래의 3부 리그 소속의 오스피탈레트르를 상대로 9골을 폭발시키며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오스피탈레트와의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9: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바르샤는 국왕컵 32강 1-2차전 합계 10:0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자랑하며 16강에 안착했다.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페드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을 선발로 내세운 바르샤는 전반 12분에 터진 선제골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페드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골 잔치의 서막을 알린 바르샤는 전반 23분 티아고의 추가..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