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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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MF' 베일 "챔스 우승 바라고 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4, 웨일즈]이 올 시즌 팀의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라 데시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레알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순항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고,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는 결승에 오른 상태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예선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와 터키의 명문 갈라타사라이 등을 따돌리고 5승 1무의 성적으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다. 레알은 16강서 독일의 살케 04와 격돌한다. 그런 가운데 레알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
2014.02.17 -
필립 람 "뮌헨, 결정력 개선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29, 독일]이 첫 UEFA 슈퍼컵 우승에 기뻐하는 한편, 많은 기회에도 결정을 짖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결정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치러진 2013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뮌헨의 첫 번째 우승이다. 뮌헨은 전반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전반에도 첼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하비 마르티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기사회생했다. 그..
2013.08.31 -
슈퍼컵 패배한 무리뉴 감독 "최고의 팀이 졌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0, 포르투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치른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첼시는 3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슈퍼컵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던 지난 슈퍼컵에서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4의 대패를 당한 바 있다. 출발은 좋았다. 첼시는 전반 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뮌헨의 거센 반격에 결국 동점골을 헌납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실점했다. 뮌헨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았..
2013.08.31 -
뮌헨 감독 "슈퍼컵 우승, 하인케스와 팬들에게 바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슈퍼컵 타이틀을 거머쥔 바이에른 뮌헨의 조셉 과르디올로 감독이 그 영광을 전임 유프 하인케스 감독과 팬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첼시를 상대로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5:4[2:2]로 승리,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번번이 첼시에 리드를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8분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뮌헨은 후반 2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연장 전반 첼시의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이후 뮌헨은 수적 우위를 ..
2013.08.31 -
뮌헨, 승부차기 끝에 첼시 꺾고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은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를 극적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첼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2: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지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서 첼시에 패한 아픔을 설욕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반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끈 첼시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뼈아픈 동점골을 실점한 뒤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로써 첼시는 2회 연속 슈퍼컵에서 고개를 숙였다. 기선 제압은 첼시가 했다. 첼시는 전반 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나갔다. 토레스는..
2013.08.31 -
베니테즈 감독 "나폴리, 가장 힘든 조에 편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된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즈[53, 스페인] 감독이 앞으로 맞붙게 될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조추첨식을 열고, 32강 본선 대진을 모두 확정했다. 그리고 이번 조추첨에도 어김없이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바로 F조다. F조에는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비롯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인 아스날, 프랑스의 마르세유가 속했다. 어느 한 팀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전력의 네 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각축전을 벌이..
2013.08.31 -
아약스 감독 "조추첨 결과, 만족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약스의 사령탑으로 있는 프랑크 데 부어[43, 네덜란드]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16강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그 결과 흥미로운 대진이 많이 성사됐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챔피언 자격으로 본선에 오른 전통의 유렵 강호 아약스는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축구 명가 AC 밀란, 스코틀랜드의 자존심 셀틱과 함께 H조에 속했다. 이에 데 부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uefa.com'을 통해 "개인적으로 (조추첨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훌륭한 세 팀과 같은 조에 편성이 됐다"며 "그들을 괴롭힐 수 ..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