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
시메오네 감독 "발렌시아의 경계대상 1호는 솔다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와 유로파리그 준결승을 치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1차전을 앞두고 상대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강에서 독일의 하노버 96을 꺾고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포함] 준결승에 진출하며 2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준결승 상대인 발렌시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야 한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라에서 함께 경쟁하고 있는 팀이다. 서로가 상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유로파리그 준결승 무대에서 만난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다. 특히 아틀레티코로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발렌시아와 벌인 4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어 심적 부담이 더욱 크다. 이런 가운데 시메오네 감독은 발렌..
2012.04.19 -
비엘사 감독 "스포르팅전에서 공격하기 쉽지 않을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맞붙는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살케 04[독일] 등을 잇따라 물리치고 준결승에 오르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때문에 빌바오가 이번 스포르팅과의 준결승에서도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일각에서는 스포르팅이 수비 전술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며 준결승에서도 빌바오의 매서운 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빌바오의 수장 비엘사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비엘사 감독은 스포르팅과의 준결승 원정 1차전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스포르팅도 맨체스터..
2012.04.19 -
디 마테오 감독대행 "승부 안 끝났어...2차전 남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도 아직 2차전이 남았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첼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전반 45분에 터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첼시의 승리 원동력은 뛰어난 수비력이었다. 첼시는 경기 시작부터 수비를 두텁게 하며 바르샤의 공격을 방어했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몸을 날리는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 그리고 골대 행운으로 바르샤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 후반전에는 선제골을 넣은 드록바까지 수비에 집중하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2012.04.19 -
과르디올라 감독 "홈 2차전에서는 기회 살려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패한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드리올라 감독이 홈 2차전에서는 반드시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1차전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홈팀 첼시의 수비 축구를 뚫지 못하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바르샤는 에이스 리오넬 메시 등을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맹공을 퍼부었지만, 골대 불운과 상대의 강력한 수비력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2골 차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2012.04.19 -
'드록바 결승골' 첼시, 바르샤에 1:0으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가 먼저 웃었다.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전반 45분에 나온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007-08시즌 이후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바르샤는 일방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그치며 대회 2연패의 꿈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잉글랜드 원정에서 첼시에 패배한 바르샤는 홈에서 열리는 준결승 2차전에서 2골 차 승리를 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사비 ..
2012.04.19 -
'결승골' 고메즈 "뮌헨, 언제든지 골 넣을 힘 가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26, 독일]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스페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고 말하면서도 아직 중요한 2차전이 남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홈팀 뮌헨의 2:1 승. 뮌헨은 전반 17분 프랭크 리베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 8분 반격에 나선 레알의 메수트 외질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후반 44분 고메즈의 추가골에 힘입어 극적인 2:1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뮌헨은 준결승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차전에..
2012.04.18 -
하인케스 감독 "뮌헨, 충분히 승리할만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거둔 승리에 당연한 결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프랭크 리베리와 마리오 고메즈의 득점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뮌헨은 이날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이 좋았다. 경기를 주도하며 스페인 명문 레알을 강하게 압박했고, 경기 막판에는 극적인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홈에서 값진 승리까지 따냈다. 이에 하인케스 감독도 만족했다. 하인케스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후반 경기 내용..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