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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코 "A매치 첫 골, 너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4, 뉴캐슬]가 스위스를 상대로 터뜨린 자신의 A매치 첫 골에 대해 기뻐하면서 팀이 승리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열린 스위스와의 브라질 월드컵 E조 2차전 경기에서 무차별한 공격을 퍼부은 끝에 5:2의 완승을 거뒀다. 조별 라운드 2연승이다. 이로써 프랑스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하며 지난 남아공 대회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전반전 올리비에르 지루의 득점을 시작으로 블레이즈 마투이디, 마티유 발부에나의 연속골로 3골 차로 여유있게 앞선 프랑스는 후반전 카림 벤제마와 무사 시소코의 추가골을 더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마지막 골의 주인공 시소코는 A매치 데뷔골이자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시소..
2014.06.21 -
카사노 "우루과이 상대로 멋진 경기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의 백전노장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38, 파르마]가 코스타리카전 패배를 잊고 마지막 남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북중미 '복병' 코스타리카에 0:1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뿐만 아니라 16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탈리아로선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마리오 발로텔리와 안드레아 피를로를 앞세워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문제는 결정력이었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최전방 공격수 발로텔리가 잇따라 기회를 놓쳤다. 그러는 사이 코스타리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종료 직전 코스타리카의 주장 브라이언 루이스..
2014.06.21 -
살로몬 칼루 "그리스 잡고 16강 가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살로몬 칼루[28, 릴]가 16강 진출을 위해서 마지막 상대인 그리스를 반드시 제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A조의 카메룬은 이미 탈락이 확정됐고, 알제리와 나이지리아, 가나도 1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16강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 중에서 코트디부아르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2차전서 콜롬비아에 발목이 잡혔다. 코트디부아르는 일본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두 번째 상대인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벌여 1:2로 석패했다. 콜롬비아전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한 코트디부아르는 조 2위를 유지하며 16강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나 그리스전,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
2014.06.21 -
올리비에르 지루 "프랑스, 아름다운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뢰블레 군단'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올리비에르 지루[27, 아스날]가 스위스전 대승에 대해 아름다운 승리를 거뒀다면서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치러진 스위스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 라운드 2차전 경기에서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승째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스위스는 프랑스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프랑스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파괴력을 과시하며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고, 후반전 2골을 더 추가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경기 막판 뒷심을 발휘한 스위스에 내리 2골을 실점하며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스위스를 제압했다. '아트 ..
2014.06.21 -
'에네르 2골' 에콰도르, 온두라스에 2: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에콰도르가 온두라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꺼져가던 16강 불씨를 되살렸다. 에네르 발렌시아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조국 에콰도르에 첫 승을 선물했다. 에콰도르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2차전 경기에서 온두라스에 2:1로 역전승했다. 이 승리로 에콰도르는 첫 경기 스위스전 패배를 만회하며 16강 진출 희망을 다시 품게 됐다. 패한 온두라스는 2패로 탈락이 유력하지만,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도 가능하다. 경기는 박빙이었다. 서로 1차전에서 패배를 떠안은 온두라스와 에콰도르는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먼저 득점을 뽑은 쪽은 온두라스였다. 온두라스는 전반 31분 공격수 카를로 코스틀리의 강력한 왼발 ..
2014.06.21 -
'연속골' 벤제마, 이젠 진정한 프랑스의 에이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26,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연일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단순히 득점만 하는 골잡이에서 팀을 이끄는 에이스로 변신 중이다. 벤제마는 21일[한국시간] 열린 스위스와의 브라질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에 5:2의 대승을 안겼다. 앞선 온두라스전에서 2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던 벤제마는 이날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전반전 페널티킥 실축은 애교였다. 이날도 벤제마의 몸은 가벼웠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벤제마는 1:0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전반 18분 상대 선수의 패스를 가로채 블레이즈 마투이디의 추가골을 도왔다. 마투이디는 벤..
2014.06.21 -
프랑스, 스위스에 5:2 완승...벤제마 1골 2도움
[팀캐스트=풋볼섹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아트사커' 프랑스가 막강 공격진을 앞세워 스위스를 가볍게 물리치고 16강 진출에 근접했다.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에 있는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2차전 경기에서 FIFA 랭킹 6위 스위스를 5:2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2승을 챙긴 프랑스는 16강행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1차전서 불을 뿜기 시작한 프랑스의 화력은 스위스전에서 더욱 위력적이었다. 프랑스는 올리비에르 지루와 카림 벤제마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경기 초반부터 공세에 나섰고, 전반 17분과 18분 연속골을 넣으며 확실한 기선을 제압했다. 포문은 지루가 열었다. 지루는 코너킥 찬스에서 마티유 발부에나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골로..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