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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발로텔리, 차이를 만드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32, 스페인]가 AC 밀란의 '악동'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 이탈리아]를 높이 평가하며 경계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내내 부진에 허덕이는 밀란보다는 아틀레티코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밀란에도 분명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밀란의 골잡이 발로텔리가 위협적이다. 발로텔리는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들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밀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비야도 밀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발로텔리를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
2014.02.19 -
'캡틴' 제라드 "FA컵 탈락? 실망할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3, 잉글랜드]가 FA컵 탈락을 잊고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14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홈팀 아스날에 1:2로 무릎을 꿇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스날에 먼저 2골을 실점하고 후반전 제라드가 한 골을 따라붙었지만, 패배의 늪을 피해가지 못했다. 경기 후 제라드는 지역 언론 '리버풀 에코'를 통해 "실망할 필요가 없다.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하더라도 이기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번 경기가 좋은 예다"라고 말하며 아스날전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는 어떠한 상대와도 싸울 수 있다. 기회는 충분히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자신감..
2014.02.18 -
메르테자커 "아스날, 이번엔 뮌헨 꺾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중앙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29, 독일]가 1년 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의 아픔을 안겨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반드시 설욕하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스날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또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게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16강 대진 추첨에서 상대가 뮌헨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후 아스날은 계속해서 복수의 칼을 갈아왔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뮌헨과 16강서 맞붙어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서 밀려 8강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이에 아스날은 뮌헨과의 경기를 잔뜩 벼르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이 복수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상대가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뮌헨은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
2014.02.18 -
'부상' 아게로, 챔스 16강 1차전 못 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간판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5, 아르헨티나]의 공백 속에 스페인의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와 빅매치를 갖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내일[19일] 새벽 안방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세계 정상급 선수가 즐비한 맨시티로서도 벅찬 상대다. 게다가 올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21골을 기록한 '해결사' 아게로마저 부상으로 결장한다. 아게로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현재 팀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빠른 복귀를 기대했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일단 바르샤전 출전은 어렵다. 이와 관련해 페예그리니 감독은..
2014.02.18 -
디에고 코스타 "밀란과의 경기 매우 기대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특급 골잡이'로 활약 중인 디에고 코스타[25, 브라질]가 이탈리아 전통의 명문 클럽인 AC 밀란과의 맞대결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별 예선에서 무패의 성적을 거두며 G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AC 밀란과 격돌한다. 16강 1차전 경기다. 경기는 밀란의 홈구장인 산 시로에서 열린다. 8강행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1차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야 한다. 이에 코스타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복잡하고 훌륭한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완벽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라고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총체적 난국에 빠진 밀란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
2014.02.17 -
나바스 "바르샤도 약점은 있어" 승리 자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헤수스 나바스[28,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바르셀로나를 언급하며 이전에 비해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하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등을 앞세운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팀이다. 맨시티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하지만, 나바스는 자신감으로 넘친다. 나바스는 맨시티로 오기 전 뛰었던 세비야에서 이미 바르샤와 여러 차례 맞대결을 벌인 바 있고, 승리한 경험도 갖고 있다. 누구보다도 바르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나바스다. 나바스는 바르샤와의 일전을 앞두고 영국 일간지 '미러'를 통해 "지금의..
2014.02.17 -
'레알 MF' 베일 "챔스 우승 바라고 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4, 웨일즈]이 올 시즌 팀의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라 데시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레알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순항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고,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는 결승에 오른 상태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예선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와 터키의 명문 갈라타사라이 등을 따돌리고 5승 1무의 성적으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다. 레알은 16강서 독일의 살케 04와 격돌한다. 그런 가운데 레알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