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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아틀레티코 4:1 대파...메시 리그 6경기 연속 두 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리그 9연승을 질주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매 경기 승리가 아쉬운 레알 마드리드는 안방에서 에스파뇰과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17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내리 4골을 폭발시키며 4: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리그 무패 기록을 16경기로 늘렸고, 리그 2-3위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도 각각 승점 9점과 13점 차로 크게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리오넬 메시는 리그 6경기 연속 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
2012.12.17 -
유벤투스, 아탈란타에 3:0 완승...로마는 키에보에 덜미
[팀캐스트=풋볼섹션] '무패'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며 독주를 계속했다. 유벤투스는 16일[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세리에 A 17라운드 경기에서 아탈란타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라치오에 패해 승점 사냥에 실패한 2위 인테르나치오날레와의 간격을 7점 차로 벌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경기 시작부터 홈팀 유벤투스의 막강 화력이 불을 뿜었다. 전반 2분 만에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의 도움을 받은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가 단독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라치오의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기세가 오른 유벤투스는 전반 1..
2012.12.17 -
토트넘, '돌풍' 스완지 꺾고 리그 4위 진입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올 시즌 돌풍의 주역인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에버튼전 충격패에서 벗어났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를 세차게 몰아붙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9점[9승 2무 6패]을 확보, 에버튼을 따돌리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스완지 시티는 상승세가 꺾이며 주춤했다. 주중에 컵대회 일정을 소화한 스완지는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서 최악의 경기력을 펼친 끝에 패배를 당하며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리그 순위는 10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전반 초반부터 홈팀 토트넘의 공세가 매서웠다. 토트넘은 '에이스' 가레스 베일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
2012.12.17 -
[종료] 2012 FIFA 클럽 월드컵 일정 및 경기 결과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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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코린티안스에 0:1 패배...클럽 월드컵 우승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잉글랜드]가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 대표 코린티안스[브라질]에 무릎을 꿇으며 우승이 좌절됐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코린티안스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의 첫 세계 제패 도전은 아쉽게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첼시는 준우승에 머물며 400만 달러[약 43억원]의 상금을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반면,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는 '거함' 첼시를 꺾고 12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최근 5년 동안 이어진 유럽의 독주를 저지했다. 지난 2007년 대회에서 AC 밀란이 우승한 이후 유럽 챔피언은 5회 연속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이번 첼시의 패배로 그 ..
2012.12.16 -
맨유, 선더랜드에 3:1 완승...리버풀은 빌라에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장기 집권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더랜드를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선더랜드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다시 승점 6점으로 크게 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지난 주말 치러진 '맨체스터 더비' 승리의 주역인 로빈 반 페르시와 웨인 루니는 선더랜드를 상대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 페르시는 이날 경기에서 리그 12호 골을 작렬시키며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은 홈팀 맨유의 일방적..
2012.12.16 -
'타랍 2골' QPR, 풀럼 2:1 격파...17경기 만에 리그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꼴찌'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마침내 리그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무려 리그 17경기 만에 거둔 감격의 첫 승이다. 퀸즈 파크는 16일[한국시간]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아델 타랍의 활약에 힘입어 풀럼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퀸즈 파크는 리그 17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풀럼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퀸즈 파크는 승점 10점으로 레딩[9점]을 제치고 리그 19위에 올랐다. 지지부진한 경기가 이어지며 전반전이 0:0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퀸즈 파크는 후반 들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승리에 굶주린 퀸즈 파크는 타랍과 지브릴 시세를 앞세워 풀럼의 골문 공략에 나섰고, 후반 17분 ..
20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