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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 "뮌헨에서 현역 은퇴하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프랑스 출신의 측면 공격수 프랭크 리베리[28]가 남은 선수 생활도 앞으로 현 소속팀에서 지속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리베리는 지난 2007년 마르세유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후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던 시기도 있었지만, 빼어난 공격력을 과시하며 언제나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1골 16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눈부신 활약으로 리베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유럽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파리 생제르맹[PSG] 등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그런데 더 이상 이적설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리베리가 뮌헨에서 은퇴하겠다고 시사한 것..
2012.03.27 -
벤피카 감독 "드록바, 우리 무시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의 요르헤 헤수스[57, 포르투갈] 감독이 상대를 무시한 언행을 보인 첼시의 골잡이 디디에 드록바에 대해서 불쾌감을 나타내며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첼시와 벤피카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맞붙는 가운데 첼시의 드록바는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가 벤피카로 정해지자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물에서 '무서운 척' 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의 팀 동료인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첼시는 벤피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강팀이다"라고 말하는 한편 "드록바는 다른 팀을 경멸하는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다"며 드록바를 옹호했다. 그러나 벤피카의 헤수스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드록바..
2012.03.27 -
디 마테오 감독대행 "첼시, 여전히 훌륭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떠난 후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소속팀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며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첼시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노쇠화와 부진에 허덕이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시즌 초반에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고, 현재는 리그 4위 진입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첼시는 리그 4위 토트넘에 승점 5점이 뒤진 리그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에 첼시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는 구단 공식 TV를 통해서 "예전만큼 좋은 상태가 아니다"며 자신의 활약과 팀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첼시가 비록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매우 훌륭한 팀이..
2012.03.27 -
발데스 GK "밀란, 매우 위험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0,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극도로 경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강에서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가볍게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이미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 이탈리아 챔피언 AC 밀란[이하 밀란]이다. 바르샤는 밀란과의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었다. 때문에 두 팀의 8강전에서 바르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바르샤의 발데스 골키퍼는 밀란을 위험한 팀이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발데스는 밀란과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밀란은 언제나 위험한 팀이다. 우린 조별 예선에서 ..
2012.03.27 -
무리뉴 감독 "8강 승부, 2차전에서 결정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원정 1차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며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하며 8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키프러스]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레알이 크게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신들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프랑스의 리옹을 꺾고 오른 팀이다. 아포엘은 16강전에서 리옹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무리뉴 감독 역시 아포엘과의 경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신중함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03.27 -
'성적 부진' 인테르, 라니에리 감독 전격 경질
[팀캐스트=풋볼섹션] 인내심의 한계는 리그 29라운드까지였다. 거듭되는 부진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은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라니에리 감독의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인테르는 공식 성명에서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를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라니에리 감독과 스태프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인테르 지휘봉은 유소년 팀 코치인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가 잡는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인테르는 이번 시즌에만 성적 부진의 이유로 두 명의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다. 인테르는 지난해 9월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을 해임한 바 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가스페리니 후임으로 인테르의 사령탑에..
2012.03.27 -
'박지성 결장' 맨유, 풀럼 꺾고 리그 선두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뒤늦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치른 탓에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1위 자리를 내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을 꺾고 다시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2분에 나온 웨인 루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3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1위를 재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잉글랜드 진출 후 풀럼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박지성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토트넘전 교체 출전 이후 리그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루니와 대니 웰벡을 비롯해 라이언 긱스, 애쉴리 영 등이 선발 출전한 맨유는 전반전 경기를 전체적으로 주도..
20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