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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종 예선서 이란-카타르 등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주사위가 던져졌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최종 예선 조추첨 결과 중동의 강호 이란, 카타르 등과 한 조를 이뤘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5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아시아축구연맹] 하우스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조추첨이 열렸다. 최종 예선에 진출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일본, 호주 등을 포함한 총 10개국이다. 최종 예선은 10개국이 5개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 3위 두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남미 예선 5위와 본선행을 다툰다. 대한민국의 최종 예선 조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종 예선 조추첨에..
2012.03.09 -
'원정승' 비엘사 감독 "아직 승부 안 끝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승리에 대해 만족하면서도 아직 승부가 끝나지 않았다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였다. 비엘사 감독이 이끈 아틀레틱 빌바오는 9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3:2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개 내내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인 아틀레틱은 전반전 맨유의 웨인 루니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내리 3골을 터뜨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골 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아틀레틱은 후반 추가 시간에 오스카 디 마르코스의 핸드볼 파울로 맨유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추가골을 허용한 끝에 최종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이..
2012.03.09 -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샤, 천하무적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패스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가 자신의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넘을 수 없는 산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8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상대로 무려 7골을 꽂아 넣으며 7:2의 압승을 거뒀다. 홈에서의 골 잔치를 벌인 바르샤는 16강 1-2차전 합계 10:2로 레버쿠젠을 꺾고 8강에 안착했다. 바르샤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이날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혼자 5골을 폭발시켜 챔피언스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에 대해 유럽 현지 언론에서는 메시는 물론이고 막강 전력을 갖춘 바르샤를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하며..
2012.03.09 -
스페인 클럽, 유로파 16강 1차전서 모두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9일 새벽[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이 열린 가운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먼저 홈에서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베식타스[터키]를 상대로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전 순도 높은 공격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아틀레티코는 24분 에두아르두 살비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2분 뒤 선제골의 주인공 살비오가 또 한 골을 추가하며 베식타스와의 격차를 2골로 벌렸다. 그리고 전반 37분에 터진 아드리안의 골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친 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 8분 만에 베식타스의 시망에게 한 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2012.03.09 -
'박지성 선발' 맨유, 유로파 16강서 빌바오에 2:3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대항전에서의 홈 경기 부진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에 덜미를 잡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9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 안방에서 열린 2011-12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고전한 끝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아약스전에 이어 유로파리그 홈 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12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한 직후 유로파리그를 폄하하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홈에서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기고 말았다. 지난 2월 아약스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던 박지성은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
2012.03.09 -
과르디올라 감독 "메시를 지도했다는 것은 자랑거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세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5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전달하며 그의 활약에 매우 기뻐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 캄프 누 홈 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7:1의 대승을 거두었다. 바르샤는 1-2차전 합계 10:2로 레버쿠젠을 손쉽게 제치고 8강행을 확정했다. 시즌 경고 누적으로 지난 주말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메시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혼자 5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메시가 왜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홈에..
2012.03.08 -
레버쿠젠 감독 "바르샤, 지금껏 본 팀 중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로베르트 두트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였던 바르셀로나에 대해 지금껏 자신이 봐왔던 팀들 가운데 최고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이에르 레버쿠젠은 8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상대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막는 데 실패하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1:7이라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메시에게만 무려 5골을 실점했고,'세계 최강' 바르샤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지난 2월 홈 1차전에서 역전패[1:3]를 기록했던 레버쿠젠은 원정 2차전에서도 대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두트 감독은 상대를 칭찬하며 완패를 인정했다. 두트 감독은 "바르..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