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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 "테베즈,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영입을 노리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즈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프랑스 리그1 소속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PSG는 이미 지난해 여름 다수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올 시즌 좋은 흐름[리그 1위]을 유지하고 있고,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서도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PSG는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이탈리아 AC 밀란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를 영입하려고 했다. 안타깝게도 두 선수 모두 영입하는 데 실패했지만, PSG는 눈을 돌려 다른 선..
2012.01.15 -
벵거 감독 "1월 겨울 이적 시장 폐지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매년 1월 열리는 유럽 추국 이적 시장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벵거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 시장이 1년 내내 열리던지 아니면 1년에 한 번만 진행되거나 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그 중간에 서 있다"며 매년 1월 시즌 중에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1월 이적 시장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벵거 감독은 "11월부터 1월까지 모두가 불안해한다. 선수의 경우 출전이 적다면 1월에 이적을 고려하게 된다. 때문에 선수들의 팀에 대한 충성심이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은 경기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팀을 위한 마음이 변해서는 결코 안 된다. 선수들에게 있어 포지션 경쟁은 불가피하다. 그 어려움을 ..
2012.01.15 -
과르디올라 감독 "세계 최고의 MF는 부스케츠"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늘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23, 스페인]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극찬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유스 출신의 부스케츠는 2008년 1군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팀의 간판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FIFA 랭킹 1위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넒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스타급 팀 동료들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지만, 부스케츠는 축구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사비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바르샤의 숨은 영웅은 부스케츠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그가 보여..
2012.01.15 -
세리에 A 주심, 폭우로 경기 중단...경기는 2월로 연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에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경기가 도중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카타니아를 상대로 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카타니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20분 폭우로 경기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 진행을 맡은 파울로 타글리아벤토[39, 이탈리아] 주심은 후반 20분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자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즉각적으로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 두 팀의 경기를 다음으로 연기했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글리아벤토 주심의 결정이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엔..
2012.01.15 -
램파드 "아직 리그 우승 포기 안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더랜드전에서 행운의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의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놓치며 무관을 시즌을 마감한 첼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르투갈 리그 무패 우승의 주역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영입해 우승을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나 첼시의 시즌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첼시는 승리할 수 있는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첼시는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아직 리그 2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8점으로 좁혔다...
2012.01.15 -
레드냅 감독 "리그 우승이 목표? 그런 말한 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번 시즌 목표가 우승이 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4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며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15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울버햄튼과의 리그 21라운드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우승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레드냅 감독은 리그 우승을 노리기 보다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빅4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꿈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계산이다. 레드냅 감독은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마친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지금까지 리그 우승에 대해 말을 한 적이 없다. 우승 가능성에 대해 묻자..
2012.01.15 -
퍼거슨 감독 "스콜스, 골 넣을 줄 아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볼튼전 경기에서 현역 복귀골을 터뜨린 미드필더 폴 스콜스을 칭찬하며 그의 활약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최근 리그 2연패의 수렁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볼튼과 맞대결을 벌였다. 전반전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좀처럼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반 중반 공격수 대니 웰벡이 페널티킥을 얻으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키키로 나선 웨인 루니가 득점에 실패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대로 전반전을 0:0으로 마치는 듯했다. 그러나 얼마 전 다시 현역으로 복귀한 스콜스가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소속팀 맨유에 선제골을 안겨줬다. 스콜스는 상대 골문 앞에서 루니..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