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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 "내가 아스날로 복귀한다고? 그짓말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로레르트 피레[38, 프랑스]가 아스날 선수들과 훈련을 소화하면서 친정팀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선수 본인은 이를 부정하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최근 아스날은 '킹' 티에리 앙리를 임대 영입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이적 후 4년 만에 아스날로 돌아온 앙리는 복귀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현재로서는 앙리 영입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절친 앙리와 함께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 피레의 복귀설까지 터져 나왔다. 현 아스날 선수인 잭 월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트위터'를 통해 "피레가 우리와 훈련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킹이 부활하려 한다. 엄청난 일이다"라고 전하며 피레의 아스날 복귀..
2012.01.11 -
'명장' 메노티,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에 이적 조언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세자르 루이스 메노티[73, 아르헨티나]가 유럽 진출설이 끊이질 않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의 이적에 대해 조언했다. 1978년 월드컵에서 자국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메노티 전 감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프라네타 아메리카'를 통해서 이적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네이마르에게 조언을 건넸다. 네이마르는 스페인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메노티는 "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으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야 한다. 만약 리오넬 메시를 원한다면 바르셀로나로 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네이마르에게 이적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
2012.01.11 -
레알, 말라가 잡고 국왕컵 8강행...벤제마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를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 8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라 로살레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차전에 이어 또 한 번 승리를 낚았다. 16강 1-2차전 합계 4:2로 말라가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레알은 8강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16강 1차전에서 오사수나를 4:0으로 완파하며 8강 진출이 유력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 곤잘로 이구아인 등이 선발 출격한 레알은 3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중원에 배치한 가운데 전반전 홈팀 말라가와 공방전을 벌이며 별다른 공격 찬스를 ..
2012.01.11 -
'맨유전 퇴장' 콤파니, 4경기 출전정지 징계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가 또 한 명의 핵심 선수를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주전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25, 벨기에]가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콤파니는 지난 9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FA컵 64강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에 뛴 시간은 고작 10분에 불과하다. 전반 10분 맨유의 미드필더 나니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을 당한 것. 상대 선수와의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매우 위험한 태클이었다고 판단한 크리스 포이 주심은 단호하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콤파니의 퇴장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잉글랜드 축구협회[이하 FA]에 제소했다. 퇴..
2012.01.11 -
'승격팀' QPR, 신임 감독으로 마크 휴즈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닐 워녹 감독을 경질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마크 휴즈[48, 웨일즈] 감독을 선임했다. 퀸즈 파크는 8일[이하 한국시간] 성적 부진의 이유로 워녹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퀸즈 파크는 3부 리그 소속의 밀턴 케인스 돈스와의 FA컵 64강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직후 워녹 감독과 작별을 고했다. 리그 8경기를 포함해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퀸즈 파크로서는 용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곧바로 감독 경질로 이어졌다. 워녹 감독을 내친 퀸즈 파크는 이후 발 빠르게 움직이며 후임 감독을 물색했다. 후임 감독을 찾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퀸즈 파크의 감독 교체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퀸즈 파크는 워녹 감독..
2012.01.11 -
바르샤 DF 푸욜 "레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33, 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와 벌어진 승점 5점 차이를 충분히 추격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리그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 와중에 바르샤는 지난 주말 에스파뇰 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샤로서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바르샤에 타격이 컸다. 에스파뇰전 무승부로 리그 1위 레알과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시즌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바르샤..
2012.01.11 -
'푸스카스 수상' 네이마르 "산토스에서 행복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진출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 네이마르[19, 산토스]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011 FIFA 푸스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네이마르는 플라멩구와의 브라질 리그 경기에서 현란한 개인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며 2011 FIFA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됐다. 그러나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경쟁자의 골도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골이었기 때문.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에는 네이마르 말고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이름을 올리며 각축전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