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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발롱도르 수상' 메시 "사비와 기쁨 나누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변은 없었다. 예상한 대로 3연속 발롱도르[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메시는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사비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가볍게 따돌리고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로써 메시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메시에 앞서 미셸 플라티니 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현역 시절 3회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브라질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호나우두가 FIFA 발롱도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메시는 "이 상을 세 ..
2012.01.10 -
'앙리 골' 아스날, 리즈 꺾고 FA컵 32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해결사가 돌아왔다. 아스날의 살아있는 전설 티에리 앙리가 잉글랜드 무대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날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후반 33분에 터진 앙리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안착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앙리는 수 만명의 아스날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반 교체로 출전해 원샷 원킬의 능력을 과시하며 골을 터뜨리는 등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아스날은 리즈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계속되는 공세에도 불구 좀처럼 리즈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휴식 차원에서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킨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의 공백이 크게 느..
2012.01.10 -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메시-사와 남녀 최우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일본 여자 대표팀의 사와 호마레가 나란히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개최됐다. 201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감독 등을 뽑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출신 선수와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누리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인 일본 여자 대표팀의 사와와 사사키 노리오 감독이다.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일본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사와는 6연속 수상을 노리던 브라질의 특급 골잡이 마르타와 미국의 애비 웜바크를 제치고 2011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남녀를 통틀어 일본은..
2012.01.10 -
메시, 사비-호날두 제치고 3연속 발롱도르 수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3연속 발롱도르[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지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리고 3연속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미셸 플라티니 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3연속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된 메시는 통산 3회 수상자인 요한 ..
2012.01.10 -
'전설' 크루이프 "메시, 발롱도르 6-7회 수상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64, 네덜란드]가 후배 리오넬 메시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2011 FIFA 발롱도르 수상자가 결정된다. 바르셀로나 듀오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메시가 이미 수상자로 선정된 분위기다. 메시는 지난해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많은 우승 타이틀을 안겨줬다. 지난 1년 동안 무려 55골[바르셀로나 기준]을 기록했다. 놀랍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메시가 경쟁자 사비와 호날두를 제치고 이번에도 발롱도르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역대 발롱도르..
2012.01.09 -
퍼거슨 감독 "스콜스 복귀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역으로 돌아온 폴 스콜스를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복귀를 선언한 스콜스는 8일 밤[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FA컵 64강전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3:2의 팀 승리를 도왔다.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스콜스는 후반 중반 패스 미스로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량은 여전했다. 스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20년이 넘게 해왔던 맨유 선수 생활을 끝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리저브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
2012.01.09 -
엔리케 로마 감독 "완벽한 승리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S 로마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41, 스페인]이 키에보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AS 로마는 8일 저녁[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키에보 베로나와의 2011-12 세리에 A 17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뜨린 캡틴 프란체스코 토티의 활약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2012년 새해 첫 경기에서 기록한 첫 승리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게 된 로마는 리그 6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 엔리케 감독은 이탈리아 '미디어셋 프리미엄 칼치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과에 만족한다. 어려운 팀을 상대했지만, 오늘 우리는 강했다. 완벽했다. 우리가 구사하는 축구를 의심..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