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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발롱도르, 당연히 메시가 수상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제라드 피케[24, 스페인]가 친구이자 절친한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의 2011 FIFA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에서 2011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개인상이다. 이번 FIFA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현재 3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년도 수상자 메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무대를 가리지 않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메시의 연속 수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큰 이변이..
2012.01.09 -
밀란, 아탈란타전서 승리...로마-유베도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1위 AC 밀란을 비롯해 유벤투스, 우디네세 등 이탈리아 세리에 A 상위권 팀들이 모두 자국 새해 첫 공식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최근 중동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AC 밀란은 아탈란타와의 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밀란은 전반 21분 알렉산드레 파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밀란은 추가골 사냥에 애를 먹었지만, 후반 37분에 터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추가골에 힘입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2:0의 승리를 낚았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기록한 밀란은 레체를 1:0으로 격파한 유벤투스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2012.01.09 -
바르셀로나, 에스파뇰과 아쉬운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후반 41분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1:1로 비겼다. 리그 5번째 무승부다. 이날 경기 결과로 바르샤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때문에 에스파뇰과의 무승부는 패배 만큼이나 뼈아프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알렉시스 산체스,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출격시킨 바르샤는 에스파뇰..
2012.01.09 -
맨유 FW 루니 "FA컵 우승하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하는 데 앞장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이번 시즌 FA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 밤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11-12 FA컵 64강전을 치렀다. 최근 리그 연패에 빠진 맨유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지난해 10월 홈에서 맨시티에 충격적인 1:6 대패를 당한 맨유는 이날 설욕을 다짐하며 전반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그리고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올려준 크로스를 골잡이 웨인 루니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맨시티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루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맨유는 맨시티의 수비수 빈센트 ..
2012.01.09 -
맨유, 대진운 왜 이래...FA컵 4R에선 리버풀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FA컵에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진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FA컵 첫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 끝에 힘겹게 32강[4라운드]에 진출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4라운드에선 리버풀과 격돌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2011-12 FA컵 32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대진 추첨 결과 또 한 번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레즈 더비'로 불리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맨유와 리버풀이 FA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것. 8년 만에 FA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로선 산넘어 산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FA컵 첫 경기였던 64강전에서 맨시티와 상대했다. 첫 경기부터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
2012.01.09 -
선더랜드, 피터보로 꺾고 FA컵 32강행...지동원 교체 출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동원이 후반전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마틴 오닐 감독이 이끄는 선더랜드가 FA컵 65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32강전]에 진출했다. 선더랜드는 9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부 리그의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제임스 맥클레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3연승이다. 선더랜드는 오닐 감독 부임 후 7경기에서 5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던 선더랜드는 이날도 그 흐름을 멈추지 않았다. 니클라스 벤트너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지동원과 코너 위컴과 같은 공격수도 벤치에 앉힌 선더랜드는 스테판 세세뇽과 라르손 등을 앞세워 전반전 홈팀 피터보로와 공방전을 벌였다. 선더랜드..
2012.01.09 -
'현역 복귀' 스콜스, 7개월여 만에 그라운드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37, 잉글랜드]가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선수로 다시 돌아왔다. 20년 넘게 오직 맨유에서만 뛰었던 스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콜스는 화려했던 선수 시절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은퇴 경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선수로서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후 스콜스는 친정팀 맨유의 리저브팀 코치로 변신하며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런 그가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영화나 게임 속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로 맨유 선수로 복귀한 것이다. 약해진 중원의 안정감을 되찾기 위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백전노장' 스콜스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 맨유는 대런 플레처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장기간 출전이 어렵고, 시즌 ..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