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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케로니 감독 "지금 상태라면 북한전 문제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 챔피언' 일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북한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상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레바논과 격돌하는 가운데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아시아 최강 일본은 내일[2일] 저녁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북한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난적 북한과의 일전을 앞둔 자케로니 감독은 1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만큼 매우 단결력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상대를 경계했지..
2011.09.01 -
'프랑스 무대로 진출' 조 콜 "릴은 아름다운 클럽"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릴로 임대 이적하게 된 조 콜[29, 잉글랜드]이 원 소속팀 리버풀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첼시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조 콜은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케니 달글리시 감독 부임 이후에는 대부분 교체 출전하며 전력 외 선수로 전락했다. 더욱이 이번 여름 리버풀에서 조 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리버풀이 찰리 아담, 스튜어트 다우닝, 조단 헨더슨 등과 같은 공격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를 대거 영입한 것이다. 때문에 조 콜은 리버풀 잔류보다는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지 ..
2011.09.01 -
아르테타 "에버튼 떠날 적기라고 생각 들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가 에버튼을 떠날 적기라고 생각해 아스날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 등 팀의 주축 선수가 빠진 아스날은 시즌 초반 부진이 계속되자 이적 시장 마감을 코 앞에 두고 잇따라 스타급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몰두했다. 아스날은 얼마 전 AS 모나코에서 박주영을 영입한 데 이어 첼시의 요시 베나윤을 임대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 팀 케이힐과 함께 에버튼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도 영입했다. 아스날은 이적 시장 마감날인 3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르테타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아르테타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정든 에버튼을 떠나 아스날로 이..
2011.09.01 -
코아테스 "리버풀 입단은 수아레즈 조언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버풀에 입단한 우루과이 출신의 중앙 수비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가 대표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즈의 조언을 듣고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지난달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루과이 국적의 수비수 코아테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구단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워크퍼밋[취업비자]도 취득했다."며 코타테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리버풀로 이적한 코아테스는 "수아레즈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특히 리버풀 홈팬들에 대한 이야기는 내 마음을 움직였다. 루이스는 나에게 리버풀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렇게 훌륭한 역사를 가진 팀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리버풀 이적에 수아레즈의 조언이 크게 작용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나와 같..
2011.09.01 -
발데스 "챔스 결승전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문장 빅토르 발데스가 자신이 현재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활약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유스팀과 B팀을 거친 발데스는 2002년 아르헨티나 국적의 로베르토 보나노 골키퍼의 대체 자원으로 1군에 합류했다. 이듬해 새롭게 팀의 지휘봉을 잡은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의 신임을 얻으면서부터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를 잡았고,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 체재로 바뀐 지금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주말에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1-12 시즌 첫 경기에도 선발 출전해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41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바르셀로나에서 7위에 해당하는 출전 기록이다. 1위는 '패스 종결자' 사비 에르난데스가 580경기로 가장..
2011.08.31 -
루니 "하그리브스,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과거 팀 동료였던 오언 하그리브스의 그라운드 복귀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입단할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는 그를 응원했다. 2007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한 하그리브스는 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후 하그리브스는 심각한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장기 결장했고, 계속되는 부상 불운으로 맨유에서 더 이상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뷔 시즌을 제외한 3시즌 동안 고작 리그 4경기에 출전한 그는 결국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에서 방출됐다. 맨유에서 쫓겨난 하그리브스는 현재 자신의 훈련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이적을 모..
2011.08.31 -
벵거 감독 "박주영, 가치있는 영입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는 중인 아르센 벵거 감독이 새롭게 팀에 합류하게 된 '한국산' 스트라이커 박주영에 대한 확신에 차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프랑스 1부 리그에서 강등되며 2부 리그로 추락한 소속팀 AS 모나코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박주영이 릴이 아닌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이로써 박주영은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아스날은 3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박주영의 영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벵거 감독은 "우린 박주영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우리의 공격진에 퀄리티를 더할 것이다. 가치 있는 영입이 될 것."이라며 박주영에게 무한 ..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