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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라반테 꺾고 3연속 프리메라리가 정상 등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시즌 36라운드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통산 21번째 자국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레반테와 시즌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두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린 바르셀로나는 남은 리그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라 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남은 리그 두 경기[데포르티포, 말라가]에서 모두 패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레알 마드리를 앞서 조기에 라 리가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바르셀로나는 3연속 라 리가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
2011.05.12 -
[2011 ACL] 제주, 조 3위로 예선 마쳐...16강 진출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렸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K-리그의 전북과 수원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조별 예선을 마감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0일 홈에서 열린 약체 아레마[인도네시아]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로브렉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6:0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올 시즌에도 팀내 특급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을 비롯해 주전 여러 명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킨 상황에서 변함없는 막강 화력을 뽐냈다. 선제골은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터져 나왔다. 전북은 전반 42초 정성훈의 패스를 받은 로브렉이 왼발슛으로 아레마의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 시작부터 먼저 리드를 잡았다. '원샷원킬'로 선제골 사냥에 성공한 전북..
2011.05.12 -
'2경기 해트트릭' 호날두, 라 리가 득점왕 예고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에서 또 한 번 무시무시한 득점포를 폭발시키며 득점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 지난 주말 세비야와의 라 리가 35라운드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던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에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무려 7골을 집중시키며 지금까지 리그에서 36골을 기록, 라 리가 득점 2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5골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로써 호날두의 첫 라리가 득점왕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호날두는 잉글랜드 ..
2011.05.11 -
박지성, 첼시전서 5호 도움...英 언론 호평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또 한 번 첼시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지성은 9일 새벽[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 홈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와의 시즌 36라운드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은 리그 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이날 경기에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과 함께 발을 맞췄다. 박지성의 활약은 킥오프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과 함께 시작됐다. 박지성은 경기 시작 30초 만에 날카로운 전방 패스로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2호이자 시즌 5번째 도움이다. 시즌 5호 도움으로 박지성은 지난 4월에 열렸던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후 첼시전 2..
2011.05.10 -
호날두, 리그서 4골 폭발...메시 제치고 득점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3, 아르헨티나]에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가 리그 경기에서 분풀이라도 하듯 세비야와의 리그 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라 리가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2차전에서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특히 캄프 누에서 열린 2차전에선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렇듯 호날두로선 챔피언스리그 4강 두 경기에서 자존심을 구길 대로 구겼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매시즌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 메시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말이..
2011.05.10 -
유럽축구연맹, 무리뉴 감독에 5경기 출장 정지 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유럽축구연맹]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이 끝난 이후 음모론을 제기하며 유럽은 물론이고 전 세계 축구계에 물의를 일으켰던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월 28일 홈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렀다.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이 두 팀의 경기는 후반 16분 레알 마드리드의 페페가 퇴장당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페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리오넬 메시에게 2골을 실점하며 바르셀로나에 0:2로 패했다. 앞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3번의 경기에서도 소속팀 선수가 퇴장당하는 장면을 지켜봤던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
2011.05.07 -
[2011 ACL] 수원, 전북-서울과 함께 16강행 조기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윤성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시드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서 3:1 완승을 거두고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반에 나온 하태균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수원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수비수 마토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곧바로 반격에 나선 시드니의 브루노 카자리네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한 골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불안한 한 골 차 리드를 지킨 수원은 후반 35분 염기훈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최종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또한 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9점을 확보해 상하이 선화와의 남은 조별 예선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
201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