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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호날두의 리그 골 기록은 39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리그 골 기록이 38골이 아닌 39골이라고 주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9골을 폭발시키며 리그 38골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단숨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텔모 사라, 휴고 산체스가 보유하고 있던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인 38골과도 타이를 이뤘다. 그런데 갑자기 호날두의 리그 골이 39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중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마르카'가 지난해 9월에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나온 페페의 추가 결승골이 호날두의 골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마르카'는 현지 시간으로 18일자 신문에 "아..
2011.05.18 -
블래터 FIFA 회장, 도전자 함맘 제치고 4선에 성공?
[팀캐스트=풋볼섹션] 국제축구연맹[FIFA]를 이끌고 있는 제프 블래터 회장이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차기 FIFA 회장 선거에서도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7년 FIFA 회장직 3선에 성공했던 블래터 회장은 제11대 FIFA 회장 선출을 앞두고 현재 아시아축구연맹의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과 경쟁 중이다. 이런 가운데 블래터는 FIFA 회장직 4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남미,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이 블래터 회장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 여기에 아프리카 축구연맹도 현지 시간으로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사회를 열고 블래터의 FIFA 회장직 4선을 지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함맘 회장의 참패가 예고된 상황이다. 1998년 처음으로 FIFA 회장직에 올랐던 블래터 회장은 10년 ..
2011.05.18 -
가나, 에시엔 포함 6월 A매치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남아공에서 개최된 2010 FIFA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던 아프리카의 축구 강국 가나가 마이클 에시엔 등을 포함한 6월 A매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나의 고란 스테파노비치 감독은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엔을 비롯해 선더랜드 3인방 아사모아 기안, 존 멘사, 설리 문타리 등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그리고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뛰는 케빈 프린스 보아텡, 우디네세의 엠마누엘 아그예망 바두, 콰드오 아사모아 등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카타르의 알 알리 도하 소속의 미드필더 오포쿠 아그예망도스테파노비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1살의 어린 나이에 벌써 A매치 30경기를 소화한 가나의 차세대 에이스 안드레 아예우와 살케 04의 앤소니 아난 역시 ..
2011.05.18 -
맨유 DF 퍼디난드 "1-2명으론 메시 막을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경계 대상 1호로 지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준결승에서 독일의 살케 04를 6:1로 대파하고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2008-09 시즌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다. 당시 맨유는 사무엘 에투와 리오넬 메시에게 연속골을 실점하며 0:2로 패해 2년 연속 유럽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와의 리턴 매치를 앞둔 맨유의 퍼디난드는 잉글랜드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경기장 어느 곳에서든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 그와 같은 선수를 수비하는 것은 1-2명으로는 부족하다. 팀 전체가 대처해야 한..
2011.05.18 -
카시야스·비야, 엘 클라시코 충돌은 대표팀과 별개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챔피언'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현지 시간으로 16일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해 엘 클라시코 더비로 불거진 대표팀 선수들의 불화설을 부정했다. 스페인 프로 리그에서는 매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렇다 보니 두 팀의 경기에서는 늘 선수들간의 충돌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고 올 시즌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포함해 무려 5번의 맞대결을 벌였다. 특히 신경이 날카로워진 시즌 막판에 벌어진 4연전에서 지나친 승부욕으로 경기장 안에서는 물론이고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잡음이..
2011.05.17 -
일본, 2011년 코파 아메리카 출전 포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축구협회[JFA]가 7월부터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2011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놓고 갈팡질팡한 끝에 불참을 선언했다. 당초 일본은 남미축구연맹의 초청을 받아 1999년 대회에 12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조추첨 결과 일본은 개최국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볼리바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그러나 대회를 앞두고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지진과 쓰나미다. 지난 3월 일본은 북동쪽에서 규모 9.0의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그 후유증은 일본 축구계도 강타했다. 이번 자연 재해로 일본에서는 J리그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예고했던 대표팀도 이런저런 이유[지진 및 쓰나미로 입은..
2011.05.17 -
아스날 감독, "많은 경기 일정이 경기력 저하시켰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막판 반복되는 부진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친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소속팀 경기력 저하 요인으로 빡빡하고 많은 경기 일정을 꼽았다. 아스날은 얼마 전까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쳐왔다. 그러나 중요한 시즌 막바지에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올 시즌도 무관의 한을 풀지 못했다. 버밍엄 시티와의 칼링컵 결승전에서 패하며 절호의 우승 기회를 놓친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도 패해 일찌감치 우승 꿈을 접었고, FA컵 8강전 역시 맨유에 0:2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마지막 우승 희망이던 리그에서는 뒷심 부족을 극복하지 못하고 리그 3위까지 추락했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이 끝난 아스톤 빌라와..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