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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예선 경기 및 주요 A매치 경기 결과 [03.25-27]
[팀캐스트=풋볼섹션] 3월 FIFA A매치 기간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A매치가 열렸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친선 경기를 치러 4:0의 대승을 거두며 2011년 홈에서 열린 첫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선발로 나선 아르헨티나는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박지성의 팀 동료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2골을 폭발시킨 멕시코는 파라과이를 3:1로 물리쳤다. 그 외에도 세계 최강 브라질이 스코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A매치 연패에서 탈출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출전한 2010 FIFA 월드컵 개최국 남아공은 아프리카 챔피언 이집트를 상대로 1:0으로 승리..
2011.03.28 -
안첼로티 감독 "밀란 복귀 어렵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최근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불거진 인터 밀란 감독 부임설을 전면 부인했다. 2009년 AC 밀란에서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자진 사퇴하며 첼시로 팀을 옮긴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소속팀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올 시즌 초반에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잉글랜드에서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갔다. 하지만, 시즌 중반으로 향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급기야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선더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첼시의 부진은 그 이후에도 좀처럼 벗어날 기미를 보여주지 않았다. 이 결과 리그 5위까지 추락하며 프리미어리그 2연패의 희망은 점점 사라졌다. 이에 잉글랜드 현지에서는 첼시의 안첼로티 감독이 ..
2011.03.25 -
'홈 연속 무득점' 조광래호, 온두라스전에선 득점포 가동?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FIFA 랭킹 38위 온두라스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지난 1월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 아시안컵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던 대한민국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박지성과 이영표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팀 사령탑 조광래 감독은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위해 박기동, 김성환, 고창현, 이상덕 등과 같은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합류시켰다. 그리고 유럽과 일본, 중동에서 뛰는 주장 박주영을 비롯해 이청용, 기성용, 이정수, 조영철 등의 기존 대표팀 선수들도 불러들였다. 조광래 감독은 이렇게 모은 대표 선수들을 이끌고 22일 파주에 있는 대표팀트레이닝센터[NTC]에 모여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홈 A매치를 ..
2011.03.25 -
불가리아, 루마니아와 유로 2020 공동 개최 검토
[팀캐스트=풋볼섹션] 불가리아 축구연맹이 2020년 유럽챔피언십[유로 2020] 유치를 위해 이웃 국가 루마니아와 공동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이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파리에서 개최된 총회를 통해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회장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불가리아 축구연맹이 2020년 유럽챔피언십 대회에 공동 개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한국 시간] "불가리아 축구연맹이 유로 2020 대회 유치를 위해 루마니아와 공동 개최를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라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2020년 유럽챔피언십 대회에 공식적으로 유치 의사를 밝힌 국가는 루마니아가 유일하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 루마니아는 가장 먼저 유로 2020 대회 유치..
2011.03.24 -
에브라 "대표팀에서 문제 일으키는 일 다시는 없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레이몬드 도메네크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불참하는 등의 불미스러운 행동을 주도하며 협회로부터 A매치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던 패트릭 에브라가 이젠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에브라는 남아공 월드컵 이후 출전 정지 징계로 앞서 열린 유로 2012 예선을 비롯해 브라질 등과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에브라는 룩셈부르크,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를 위해 징계 동료 프랭크 리베리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에 복직했다. 이에 에브라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는 과거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대표팀에 힘이 되고 싶지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는 않다. 월드컵 이후 격려의 메시지..
2011.03.24 -
아데바요르 "내가 대표팀 복귀 한다고? 사실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토고 대표팀 복귀가 기정사실로 알려진 가운데 정작 선수 본인은 사실무근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FIFA A매치 기간을 맞아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 리그가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이에 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 출전을 위해 대부분 고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토고 출신의 골잡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아니었다. 아데바요르는 하루 전 유럽 언론들을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토고 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에리 프로거 감독의 사퇴로 토고의 지휘봉을 잡게된 스테판 케시 신임 감독이 말라위와의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 아데바요르를 합류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아데바요르의 대표팀 복귀 사실은 일파만파로..
2011.03.24 -
외질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출신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2, 레알 마드리드]이 카자흐스탄과의 유로 2012 예선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독일 청소년 대표를 거쳐 남아공 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외질은 그 여세를 몰아 '스타 군단'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기회도 얻었다. 그리고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질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있었던 유로 2012 예선 카자흐스탄전 기자회견 인터뷰를 통해 "내 목표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다. 지금 그것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 시즌 활약하고 있는 이적팀 레알..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