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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8강 1차전 결과 0:0이면 나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열린 공식 기자 회견에서 경기 전망을 내놓았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고 그들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라고 전하며 홈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8강 1차전에 상당히 들떠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이어서 "[부상 선수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카림 벤제마는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상황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홈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는 것은 우리에게 나쁘지 않은 결과다. 경기 스코어가 0:0이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우리는 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 며 화이트 하트..
2011.04.05 -
가레스 베일 "빅클럽 이적 크게 신경 안써"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이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보여준 활약으로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는 빅클럽들의 관심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베일은 해리 레드냅 감독 부임 후 측면 수비수에서 공격적인 윙어로 변신을 꾀하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와 같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위해 이동한 스페인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로 떠나는 것에 두려움은 느끼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만약 좋은 ..
2011.04.05 -
크라우치 퇴장, 주심의 정확한 판정에서 비롯된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이어가던 잉글랜드의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토트넘은 6일 새벽[한국 시간] 스페인 원정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무려 4골을 실점하며 0:4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막상 경기는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4분 만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변신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반 15분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크라우치는 저메인 데포, 로만 파블류첸코를 제치고 레알 마..
2011.04.05 -
케이로스 전 葡 감독, 이란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스 케이로스[57, 포르투갈]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압신 고트비 감독이 떠난 이란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이란의 'ISNA' 통신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이란 축구협회가 케이로스 감독을 이란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4년 FIFA 월드컵까지다." 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ISNA'는 이란의 감독 자리에 오른 케이로스의 감독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2014년 월드컵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 이는 내게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 케이로스 이란 신임 감독은 지난해 9월 포르투갈 감독 재직 당시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실시된 포르투갈..
2011.04.04 -
아데바요르 "토트넘, 끈질긴 팀이야" 경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올 시즌 16강전에서 리옹을 물리치고 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난 레알은 8강 대진 추첨 결과 잉글랜드의 토트넘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로 임대 이적한 아데바요르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다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토트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은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잉글랜드 특유의 축구 ..
2011.04.04 -
벤제마 "레알 생활? 시작이 너무 힘들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출신의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올해 연이어서 터지는 득점포를 앞세워 이적 초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리옹에서의 활약상을 등에 업고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꼽히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 6년에 이적료는 3,500만 유로[한화 약 540억원 - 환율 1,546원 적용]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이었던 2009-10 시즌 레알에서 엄청난 이적료에 부합하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그랬다. 급기야 다른 팀으로의 이적설까지 터져 나왔다.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벤제마는 포지션 경쟁자인 곤잘로 이구..
2011.04.04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인터 밀란 vs 살케 04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와 유럽을 다시 한 번 정복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회 연속 우승을 비롯해 4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던 인터 밀란이 올 시즌 더블 우승의 기쁨을 재현하려고 한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AC 밀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인터 밀란은 치열한 리그 선두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독일의 살케 04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지역 라이벌인 AC 밀란에 0:3으로 완패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지만, 홈에서 열리는 8강 1차전에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힘겹게 살아 남아 8강까지 진출했다. 조별..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