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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2011.04.05]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준결승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2골을 포함해 4:0의 완승을 기록해 잉글랜드 원정에 대한 부담감을 덜게 됐다.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홈팀 레알로 전세가 기울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적극 공세에 나선 레알은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전반 4분 코너킥 찬스에서 토고 출신의 공격수 아데바요르가 헤딩 선제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으며 원정팀 토트넘의 기를 꺾는 데 성공한 ..
2011.04.06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 새벽 첼시의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프리미어리그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며 통산 19번째[프리미어리그는 12번째]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발렌시아[스페인],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부르사포르[터키]가 속한 챔피언스리그 본선 B조에서 조별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8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였다. 16강 1-2차전 결과는 맨유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5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하며 코펜하겐을 꺾고 8..
2011.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르셀로나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최고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불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올 시즌 토트넘과 함께 다크호스를 떠오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만난다.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두 팀은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각각 8강과 16강에 오르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6강전에서 아스날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아스날에 1:2로 패했지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 등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두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샤흐타르의 경우는 아스날과 조별 예선에서 경기를 벌였다. 샤흐트라는 아스날과의 예선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5의 참패를 당했다. 그러나 곧..
2011.04.05 -
이구아인 "비교적 빨리 복귀할 수 있어서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1월 허리 수술로 장기 결장해온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이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목전에 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것에 기쁨을 나타냈다. 이구아인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새벽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르며 5개월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허리 부상을 이겨낸 이구아인은 히혼과의 시즌 30라운드에서 후반 11분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교체되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구아인은 토트넘과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귀 복귀는 나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상 정도도 심각해 처음에는 복귀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시즌이 끝나기 전 ..
2011.04.05 -
레오나르두 감독 "살케의 약진, 다 라울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인터 밀란의 레오나르두 감독이 독일 살케 04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상대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를 극찬하며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살케 04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상승세를 지속하며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에 대해 8강 상대인 인터 밀란의 레오나르두 감독은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살케 04의 활약이 지난해 여름 새롭게 영입한 라울 곤잘레스의 영향이 크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레오나르두 감독은 "라울은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온 선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살케 04로] 이적을 결정하고 강한 열..
2011.04.05 -
레드냅 감독 "우리 꿈은 아직 깨지지 않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전에서 또 한 번 일을 내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은 토트넘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32강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 인터 밀란 등과 A조에 속했지만, 조별 예선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의 상승세는 16강전에서도 이어졌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전통 강호 AC 밀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고, 8강 상대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정해졌다. 이에 레드냅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찾은 스..
2011.04.05 -
루니, 중계 카메라 향해 욕설하다 결국 출전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불필요한 언행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측으로부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풀럼전은 물론이고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 출전도 어렵게 됐다. 루니는 지난 2일 웨스트 햄과의 시즌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전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4:2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이후 욕설 파문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루니는 웨스트 햄과 2:2 동점이던 상황에서 파비우 다 실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기 위해 키커로 나섰다. 그리고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하며 해트트릭 기록하는 동시에 팀이 역전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 기쁨에 너무 컸던 것일까? 루니는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이후 골세레머니..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