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
안첼로티 감독 "레알, 공격적이고 굉장한 축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신임 사령탑이 된 카를로 안첼로티[54, 이탈리아]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면서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로 떠난 조세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향후 3년간 레알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무관의 수모를 당한 레알은 새로 출범하는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으며, 안첼로티 감독에게 주어진 당면 과제는 바로 우승이다. 부담감이 크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행복하게 시즌을 마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첼로티 감독은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알은 세계 최..
2013.06.26 -
이니에스타 "바르샤에서 은퇴할 거야" 재계약 시사
[팀캐스트=풋볼섹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 스페인]가 현재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구단과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한 클럽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벌써 바르샤에서 뛴 세월만 11년[1군 기준]이 넘는다. 유소년 시절을 포함하면 그 기간은 훨씬 길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바르샤와 함께 할 전망이다. 이니에스타는 2015년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통해 바르샤에 남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샤에서 은퇴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재계약을 하는 데..
2013.06.26 -
라모스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오다니, 정말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7, 스페인]가 새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54, 이탈리아] 감독을 뜨겁게 환대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로 떠난 조세 무리뉴의 뒤를 이어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인 레알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에 레알의 부주장 라모스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라모스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이 마드리드에 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가 그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이야기 뿐이다. 그와 함께 할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3.06.26 -
레알, 안첼로티 감독 선임 발표...3년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54, 이탈리아] 감독이 스페인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레알을 이끌게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26일 정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작별한 레알은 그동안 후임을 물색해 왔고, 화려한 경력의 안첼로티 감독과 꾸준히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기간이 남은 안첼로티 감독과의 협상은 큰 진척이 없었다. 이대로 안첼로티 감독을 놓치는 듯했다. 그런 와중에 희소식이 들렸다...
2013.06.25 -
레알 전 사령탑 "지단? 감독직 맡기에는 아직 일러"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감독을 역임했던 마리아노 가르시아 라몬[62, 스페인]이 지네딘 지단[40, 프랑스]의 레알 사령탑 부임설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레알은 시즌 종료 후 감독을 잃었다. 2010년부터 팀을 이끌어오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첼시로 돌아갔다. 때문에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끝낸 레알로선 하루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지단도 물망에 올랐다. 얼마 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의 새로운 감독은 지단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지단의 레알..
2013.06.18 -
모드리치 "베일, 레알에서도 잘 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27, 크로아티아]가 한때 동료였던 토트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3, 웨일즈]과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베일은 올여름 가장 핫한 선수로 손꼽힌다. 그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무관의 수모를 당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비롯해 잉글랜드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등이 베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베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폭발시키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베일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거듭되는 이적설 속에서 소속팀 토트넘이 팀의 간판인 베일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베일 영입 경쟁은 현재 진형행이다. 레알에..
2013.06.15 -
'승격' 비야레알 주장 "2부에서 은퇴할 생각 없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비야레알의 주장 마르코스 세나[36, 브라질]가 2부 리그에서 은퇴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소속팀이 1부 승격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은 최근 1부 승격을 확정했다. 지난 9일[한국시간] 치러진 2012-13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 최종 라운드에서 알메이라를 1:0으로 꺾고 승점 77점을 확보하며 엘체[승점 82점]에 이어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써 비야레알은 강등 1년 만에 다시 1부 무대인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하게 됐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쥐세페 로시를 비롯해 보르하 발레로, 디에고 로페스, 닐마르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1부 복귀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지만, 비야레알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한 시즌 만에 ..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