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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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 "AT 마드리드는 진정한 남자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거둔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누에보 호세 소를리야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를 3:0으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유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1분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8분 디에고 다 실바 코스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고, 경기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홈팀 바야돌리..
2013.02.18 -
로우라 코치 "그라나다 상대로 고전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석 코치인 호르디 로우라[45, 스페인]가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7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라나다에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폭발시키며 바르샤를 위기에서 구했다. 경기는 바르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지만, 골은 홈팀 그라나다가 먼저 터뜨렸다. 그라나다는 전반 26분 오디온 이갈로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바르샤는 총공세에 나섰고, 후반전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메시가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바 28분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종료..
2013.02.17 -
'4골 폭발' 메시 "레알과의 맞대결? 신경 안 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에서 맞붙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 매치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포함해 무려 4골을 폭발시키는 대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4골을 추가한 메시는 리그 33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리그 11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경기 후 메시는 스페인 언론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름다은 경기였다"라고 운을 뗀 뒤 "(이번 주중에 열릴 예정인) 엘 클라시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오늘 나를 비롯..
2013.01.28 -
'메시 4골' 바르샤, 오사수나 5:1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레알 소시에다드에 충격패를 당했던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 대승을 거두며 제대로 분풀이를 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8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덜미를 잡힌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11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4골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바르샤는 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이른 시간에 승부를 결정했다. 메시의 골로 시작해 메시의 골로 마무리했다. 바르샤는 전반 11분 메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메시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골..
2013.01.28 -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헤타페에 4: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연승 가도를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헤타페를 4: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주말 발렌시아와의 경기서 5:0으로 승리한 뒤 레알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시키는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은 여전히 리그 3위에 머물러 있다. 헤타페전 승리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승점 4점 차로 간격을 줄였지만,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아직 크다. 레알은 21라운드가 끝난 현재 13승 4무 4패 승점 43점을 기록 중이다. 전반전은 상대 골키퍼의 연이..
2013.01.28 -
'9경기 연속골' 메시, 새로운 득점 기록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롱도르 4회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새해 들어서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득점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다름이 아닌 연속골 기록이다. 메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국왕컵 4강에 진출했고, 메시는 9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메시는 1942-43시즌 마리아노 마르틴이 바르샤의 유니폼을 입고 세운 11경기[공식전] 연속골 기록 경신에 단 3경기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하지만, 기록 경신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바르샤가 앞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와 경기를 하..
2013.01.25 -
'손가락 부상' 카시야스, 챔스 16강전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31, 스페인] 골키퍼가 손가락 부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카시야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출전 17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부상 때문이다.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걷어내려다 동료 카시야스의 손가락도 함께 차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카시야스는 걷어차인 손가락에 상당한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와 교체됐다. 이후 레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야스의 부상 소..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