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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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말라가에 3:1 승리...메시 8경기 연속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말라가를 물리치고 또 1승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4일[한국시간] 라 로살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리그 12연승을 내달리며 무패 우승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바르샤는 리그 19경기에서 18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4연속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는 1골 2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중 컵대회[국왕컵]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바르샤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해결사는 역시나 메시였다. 메시는 상대 수비수의 백..
2013.01.14 -
차포 뗀 레알, 리그 '최하위' 오사수나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오사수나와 무승부를 거두며 역전 우승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 운명에 놓였다. 지금은 15점 차이지만, 바르셀로나가 말라가전에서 승리한다면 간격은 최대 18점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해가 바뀐 후에도 레알의 우슨 가능성은 높아지지 않고 있다. 레알은 이날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수비수의 핵인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등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 호날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라모스는 국왕..
2013.01.13 -
바르샤, 코르도바 가볍게 꺾고 국왕컵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코르도바를 격파하고 8강에 오르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1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5:0의 완승을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바 있는 바르샤로선 0:1로 패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홈팬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그럴 수는 없었다. 바르샤는 홈 2차전에서 코르도바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8강행을 자축했다. 리오넬 메시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선발로 내세운 바르샤는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선제골은 전반 17분에 터졌다. 티아고가 ..
2013.01.11 -
'해트트릭' 호날두 "레알에서 행복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타 비고와의 국왕컵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자신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포함, 혼자 3골을 몰아넣었다. 2경기 연속골이자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모두 날려버리는 해트트릭이다. 호날두의 득점포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차전 패배의 아픔을 딛고 합계 5:2로 셀타 비고를 꺾고 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벽했다. 우린 좋은 시작을 했고, 2분 만에 선제골도 넣었다. ..
2013.01.10 -
팔카오 "이탈리아에 좋아하는 팀 있어" 세리에 A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요즘 유럽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스페인 아틀레티모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다. 이런 그가 이탈리아에 좋아하는 팀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세리에 A 무대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팔카오는 2011년 포르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절정의 득점 감각을 뽐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시즌 리그 24골을 터뜨린 데 이어 올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고 있는 중이다. 이에 팔카오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잉글랜드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팔카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
2013.01.09 -
레알 마드리드, 난타전 끝에 소시에다드에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새해 첫 경기부터 고전한 끝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간신히 따돌리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7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3으로 승리했다. 진땀승이었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레알은 3위 자리를 지켰고,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간격도 그대로 유지했다. 두 팀의 격차는 승점 16점 차이다. 홈팀 레알은 경기 초반부터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레알은 전반 2분에 터진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지만, 전반 6분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아단 골키퍼는 수비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파울을 범해 레..
2013.01.07 -
바르샤, 더비전에서 에스파뇰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2013년 새해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에스파뇰과의 더비 매치에서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10연승을 질주했다.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복귀한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바르샤는 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에스파뇰을 4: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홈팀 바르샤가 전반에만 무려 4골을 집중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 것이다. 원정팀 에스파뇰은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바르샤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
2013.01.07